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의 우승자이자, ‘IQ 156’으로 멘사 최고점을 기록한 치과의사 박현석이 결혼정보회사 듀오를 찾았다.그는 스스로를 ‘안 아프게 마취하는 치과의사’라고 소개하며, 치과의사로서 특히 신경 쓰는 것으로는 “치과에 대한 심리적인 공포가 큰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치과 치료를 무서워했던 어린이 환자가 두려움을 극복한 후, ‘앞으로 다른 치과는 안 가고 선생님만 찾겠다’고 한 것을 꼽으며, 직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