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5년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확보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사내 아지트에 올린 게시글에서 "2024년은 카카오에 도전과 시련의 연속이었다"며 "그 가운데에서도 성장을 이어 가고 더 견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크루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 대표는 "AI를 중심으로 한 IT환경 변화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2025년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점이 될
카카오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프로젝트 단골’의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기념해 각 사업 지역에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한 ‘단골 시장-우수시장 조성’ 사업 지역 5곳과 ‘단골거리’ 2
카카오의 대표 산학협력 ESG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가 두 번째 막을 내렸다.11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카카오테크 캠퍼스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1년 동안 기초 교육부터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종합 프로그램이다.이영훈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24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정 대표의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카카오톡의 1초당 메시
카카오는 20일 그룹 재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를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재무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종환 대표는 카카오 CFO 업무와 함께 각 계열사와의 협업 구조를 구축해 그룹 전반의 재무 건전성을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하는 그룹 CFO 역할을 수행한다. 신 대표는 삼정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을 거쳐 CJ그룹에서 20여 년간 재무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재무 전문가다. 지난 5월 카카오에 영입된 후 그룹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주도해왔다.이번 선임으로 CA협의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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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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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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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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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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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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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등과 관련된 '부정선거 음모론'이 계속되고 있다. 21대 총선에 대해 조작 근거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과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 반박 입장까지 나오면서 부정 선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해당 음모론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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