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금주부터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국정감사 준비 모드로 전환한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선 윤석열 정부 임기반환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거대 야권의 집중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력 방어 태세를 펼치는 등 벌써 전운이 감돌고 있다. 국회 국정감사 일정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17개 상임위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진다. 1일 여야 정치권과 피감기관들에 따르면 김두겸 울산시정부를 비롯해 울산시 교육청, 시경찰청, 울산지방법원과 울산지방 검찰청 등 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