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주요 탐방로에 대한 예약제 일시적 해제 첫날인 27일 제주시 한란산국립공원 관음사코스 탐방로 주차장이 기상악화로 인해 통제되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단풍철과 연말 겨울 산행 시즌 동안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까지 오르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오늘 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예약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했다. 고봉수 기자
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 10개소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정비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습지 9개소에 추락방지 울타리, 준설, ▲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 8개소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했다.또한, 개선될 탐방로 이외 지역으로 출입에 대하여는 자체 현수막을 설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주력했다.양경원 제
제주 곳곳에서 멧돼지가 출몰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28분께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탐방로 해발 약 900m 지점에서 멧돼지 7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앞서 지난 13일 오후 2시17분께에도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같은 지점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해 탐방객 30여 명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다.지난 11일에는 한라산 탐방로에서 멧돼지가 나와 탐방객 3명이 고립돼 119가 출동한 바 있다.지난 14일에는 오전 9시49분께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
제주 산지에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전 8시4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기압골에 동반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대기하층 기온과 해수면 수온 차이에 의한 구름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이 영향으로 이날 제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산지에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렸다.눈에 이어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한라산 탐방로 7곳도 모두 통제됐다.도로 통제도 이어졌다. 1100도로는 한때 차량이 전면 통제됐고, 5·16도로는 소형 차량인 경우 체인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오전 6시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일대에서 '쿠살낭과 함께하는 소원산행'을 개최했다. 쿠살낭이란 구상나무의 제주방언으로,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해제 기간을 맞아 자연과의 공존을 약속하는 특별 프로젝트다. 한라산의 대표 고유종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출범한 한라산 플로깅원정대 ‘한라산타’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구상나무 보호와 환경보호실천을 결합한 의미있는 자리였다.소원산행은 △구상나무 보호 캠페인 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4일 오전 6시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일대에서 ‘쿠살낭과 함께하는 소원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해제 기간을 맞아 기획됐으며, 자연과의 공존을 약속하는 특별 프로젝트다.한라산의 대표 고유종이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출범한 한라산 플로깅원정대 ‘한라산타’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돼 구상나무 보호와 환경보호실천을 결합한 의미있는 자리였다.소원산행은 ▲구상나무 보호 캠페인 서명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자유로운 한라산 탐방 기회 확대를 위해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일시 해제된 가운데, 이 같은 조치가 자연환경 훼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 해제가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시행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모니터링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지질·식생 전문가와 생태교육연구소 전문가 등 모두 4명이 참여했다.제주도와 전문가들은 네 가지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탐방
한라산예약탐방제 일시 해제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시가 한시적으로 한라산 특별수송버스를 운행한다.제주시는 11월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관음사 코스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수송버스 운행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라산탐방예약제를 일시 해제한데 따라 등반 수요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특별수송버스는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공항을 경유해 관음사 탐방로 입
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올해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사업에서는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정비했다.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등의 시설을 하는 한편,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습지 9개소에는 추락방지 울타리 시설을 하고 준설공사를 햇다.,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했다.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오름 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이
지리산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이 전면 개방됐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17일 지리산 종주 능선을 포함한 정규 탐방로 구간을 16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달 15일 탐방로 일부를 통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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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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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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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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