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진 이웃, 화전민이 그곳에 있었다김정희, 서귀포시 남원읍 민원팀장갑작스러운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정된 오름 답사가 취소될지 걱정하며 아침 답사에 나섰다. 이승이 오름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밤새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맑은 하늘이 반겨주고 있었다.이번에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잊혀진 이웃 화전민, 그들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오름 안에 있는 화전민 터로 답사를 다녀왔다.이승이 오름 화전민 터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지역에 있다. 아직까지 잣담, 창고, 화장실, 숯가마, 깨진 식기 등 집터로 추정되는 흔적이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원읍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이 오름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활동지원 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보조사업은, 이승이 오름 안에 있는 화전민터를 답사하고 화전민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해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상봉 한라산 인문학연구가의 화전민과 관련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화전민들이 살았던 곳의 돌담, 깨진 그릇 등에서 화전민들의 흔적을 느껴보는 한편, 화전민들의 경제 생활, 화전민들과 4․3 사건과의 연관성 등
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 10개소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정비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습지 9개소에 추락방지 울타리, 준설, ▲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 8개소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했다.또한, 개선될 탐방로 이외 지역으로 출입에 대하여는 자체 현수막을 설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주력했다.양경원 제
갑작스런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정된 오름 답사가 취소될까 걱정하며 아침에 눈을 떴다. 다행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날씨는 좋았으나 감기 기운이 있어 약을 먹고 겨울 산 산행 복장으로 길을 나섰다.이승이 오름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밤새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맑은 하늘이 필자를 반겨주고 있었고 마치 봄날과도 같았다. 참여한 어느 주민분은 밀감 따기 딱 좋은 날씨인데 과수원에 가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지만 답사 오름 길에 보여준 놀랍고도 경이로운 풍경 덕분에 잠시 일상을 잊은 듯 보였다.이번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잊혀진 이웃 화
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올해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사업에서는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정비했다.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등의 시설을 하는 한편,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습지 9개소에는 추락방지 울타리 시설을 하고 준설공사를 햇다.,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했다.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오름 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이
갑작스런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정된 오름 답사가 취소될까 걱정하며 아침에 눈을 떴다. 다행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날씨는 좋았으나 감기 기운이 있어 약을 먹고 겨울 산 산행 복장으로 길을 나섰다.이승이 오름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밤새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맑은 하늘이 필자를 반겨주고 있었고 마치 봄날과도 같았다. 참여한 어느 주민분은 밀감 따기 딱 좋은 날씨인데 과수원에 가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지만 답사 오름 길에 보여준 놀랍고도 경이로운 풍경 덕분에 잠시 일상을 잊은 듯 보였다.이번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잊혀진 이웃 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름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기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제주의 환경자산인 오름과 습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오름의 훼손지 관리방안과 내륙습지의 효율적 보전방안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제주생태교육연구소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오름 보전‧이용 및 관리 관리지침 수립 용역과 내륙습지 기초 및 정밀조사 용역을
오름은 제주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상징적 존재이다.제주에는 오름 368개가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해 있다. 오름의 정의는 악, 봉, 산을 의미하며, 주로 작은 화산체로 기생화산이라고도 한다.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나, 레저문화 활성화로 인한 자전거, 산악오토바이 이용으로 등산로 훼손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미관 저해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이뿐 아니라, 등산객이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쓰레기, 무분별한 취사 행
제주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를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내년 제26회 들불축제를 준비하는 제주시는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2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432회 본회의에서 제주시 애월읍 주민 1283명이 청구한 ‘제주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 시켰다.이 조례안은 1997년부터 시행해 온 들불축제의 오름 불 놓기를 중단 없이 개최해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주도는 불 놓기가 진행됐던 애월읍 봉성리 산 59-3번지와 8번지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남원읍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승이 오름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주민자치활동지원 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보조사업은, 이승이 오름 안에 있는 화전민터를 답사하고 화전민과 관련된 내용을 기록, 주민들에게 전달한다.이번 행사는 한상봉 한라산 인문학연구가의 화전민과 관련한 설명과 진행, 참가자들은 화전민들이 살았던 곳의 돌담, 깨진 그릇 등에서 화전민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화전민들의 경제생활, 화전민들의 역사, 화전민들과 4․3 사건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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