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도암마을이 10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도암지 데크로드 둘레길에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 연화리는 도암지에 많은 연꽃이 자생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경형 이장은 “연꽃이 많은 도암지는 성지순례길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태극기 바람개비 둘레길을 제안했다. 41세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안창호 면장은 “태극기를 바라보며 애국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민들 자체 힘으로 무궁화 꽃길을 조성하는가 하면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를 내걸고 있어 애국심 고취에 일조를 하고 있다.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1리.이곳 주민들은 최근 마을로 향하는 인도변에다 무궁화 꽃길을 만들었다.또 마을입구 로터리에는 7m 높이의 국기 게양대를 설치해 대형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원들은 관내 24개 마을회관의 태극기를 일제 점검하고 주민이 국기 게양에 함께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은 신양면장은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시기
당진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 제4,356주년 개천절,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시는 각급 학교, 관계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난 30일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했다.가정, 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시에 따르면 10월 초에 집중된 기념일
제3회 천연염색 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경주 엑스포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국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특이한 염색 작품 수백점을 엑스포 공연장과 잔디구장에 전시해 경주의 가을빛을 수놓았다.특별히 이날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염색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와 대형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태극기 상단에는 “대한민국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이며, 하단에는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 글씨가 새겨졌다.이어 회원들은 손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에 동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렸으며, 다함께 “독도 만세”를 목청껏 외
최근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 게양대 설치가 추진되는 가운데, 울산 울주군도 간절곶공원에 45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검토하고 나섰다.울주군은 최근 관내 한 단체가 ‘간절곶공원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자’는 건의를 접수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사업 추진 관련 전국민 설문조사에 나섰다.건의 단체는 간절곶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지역인 만큼, 자긍심과 국민 통합을 부르는 국가 상징인 태극기를 설치해 나라 사랑과 국기 선양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에서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이 간절곶공원에 설치를 검토하는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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