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토탈솔루션 기업 ㈜경농이 충청북도와 협력해 설계·시공한 충북형 첨단 스마트팜 시설이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최근 개관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스마트농업 연구를 위한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로 구성됐다.이들 시설은 유럽형 벤로형 온실 구조를 채택해 환기와 온습도 조절을 극대화했으며, 경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제어, 냉난방, 양액공급, 복합환경제어 등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강한 내구성과 최적의 재배 환경을 제공
문음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센터’를 구축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기술력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9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360deg; 스마트 영상센터' 본격 가동…CCTV 17만대 연계
경기도는 각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도에 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손해보험, ESG경영 공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학생 소희, '소외됨 없이' 잘 성장케 하려면…
다양한 학생복지 정책 추진, 그러나 컨트롤타워 부재로 사각지대 발생 "며칠 전, 중학생 소희는 학교에서 자해 위기 사안으로 A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의뢰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후지쯔, AI 에이전트 도입…고객 만족도 향상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씨드로닉스 ‘AI 센서 모듈’ 세계최초 선급 형식 승인
AI 선박 자율운항 설루션 기업 씨드로닉스의 AI 센서 모듈이 한국 선급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형식 승인을 획득했다. KR의 선급 형식 승인은 제품이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전 국제해사기구 규정 등 국제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하는 절차로 전 세계 해운업계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에 형식 승인을 받은 모듈은 씨드로닉스의 AI 운항 지원 모니터링 시스템 ‘NAVISS’에 설치된 센서 모듈 SxSM300N 모델로 씨드로닉스는 이번 형식 승인을 통해 스마트 선박 시장에서 AI 설루션 도입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방안 머리 맞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울산에서 트램 도입을 앞두고 현재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대중교통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의 일환으로 ‘울산 대중교통 현황과 공공성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센터장이 ‘기후위기와 대중교통’을 주제로 한 발제로 시작했다. 김 센터장은 “버스 차량 감축 없이 노선만 감축하는 것은 버스업체와 울산시의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野 “여론조사 전반 점검”…與 “여론통제”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잘못된 여론조사로 민심이 호도되는 일이 없도록 허점이나 제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여론조사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특정 업체가 아닌 여론조사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여론조사 수행 기관의 자격 요건을 갖췄는지를 비롯해 응답률 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도 여당 지지율이 더 높거나 정권교체론보다 정권연장론이 많게 나타나는 일부 여론
Generic placeholder image
KBO “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 도입”
국내 프로야구에 2026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된다.KBO는 22일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을 다룬 2025년 제1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시아쿼터 제도의 도입이다.KBO는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기준 아시아 국적 전체와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한 명씩 아시아쿼터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며 “각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과 아시아쿼터 제도 선수를 합쳐 4명을 모두 한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제도는 준비 시간을 갖고 2026시즌부터 시행되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뷰]울산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Song Of Arirang’, 아리랑으로 전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아리랑에 우리나라의 고난의 역사부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광복 80주년 및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울산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Song Of Arirang’이 성황리에 끝이 났다. 여러 연령대의 합창단,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다양하게 변주된 아리랑까지 풍성한 공연에 무대가 끝날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지난 21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공연 안내책자가 일찌감치 동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서곡 연주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