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취임한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첫 현장점검 행보에 나섰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9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동부두에서 인근지역의 대기오염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전했다.합동점검에 참여한 기관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평택시, 서평택환경위원회 등이다.이들 기관은 △평택항만 인근 공사장 비산먼지 점검 △항만 인근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대기 오염도 측정 △계절관리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이들은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항만 주변의 공사장에 대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 착공에 들어갔다.25일 평택시 포승읍 배후단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이병진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종철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 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SPC로저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하는 1종 배후단지 조성 규모는 22만9093㎡이며, 면적별로 분류하면 복합물류 제조시설 38%, 업무 편의시설 27%,
중부뉴스통신 =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3월 18일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찾아 양곡부두와 가
김만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
평택시가 UAM 산업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평택형 UAM 도입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시가 올해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김동연 경기지사가 31일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경제만큼은 여·야·정부, 기업들
27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동차가 대미 수출 품목 1위인 한국으로선 큰 타격이 예상된다.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평택시는 평택지제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베이밸리 상생협력’을 통해 평택호·아산호 일대에서 교통·물류, 탄소중립, 해양관광, 일자리 4개 분야 1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2022년 9월 29일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동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내용이다.13개 협력사업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베이밸리 상생협력’을 통해 평택호·아산호 일대에서 교통·물류, 탄소중립, 해양관광, 일자리 4개 분야 1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2022년 9월 29일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동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내용이다.13개 협력사업은 ▲베이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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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핵심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5년 국책사업 속도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2025년 혁신성공 벤처펀드 조성’ 등 핵심사업 7건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이번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된 사업은 ▲전북도청의 ‘2025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조성’을 비롯해 ▲전주시 ‘기린대로 BRT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군산시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익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남원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등 총 7건이다.‘혁신성공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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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약수 등으로 이용되는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의 정기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먹는물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한다.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절물생태휴양림 내 1개소, 한라산국립공원 내 3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 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먹는물공동시설은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2024년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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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군은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향후 4년간 총 446억 원을 투입,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 유입,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1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비 296억 원 외에 전라남도 광역기금으로 150억 원이 추가 확정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강진군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 빈집 리모델링, 신규 정주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주목되는 사업은 청년 및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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