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시설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시설과수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여름철
건축용 목재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민간 주도의 관리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임업진흥원 최종령 선임연구원은 3월12일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주최로 열린 ‘건축용 목재제품 품질관리 개선 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목조건축의 안전성을 높이려면 기술기준 중심의 경직된 품질관리에서 벗어나, 실제 시공 현장에 맞춘 유연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면서 “민간이 중심이 돼 품질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전환돼야 제품 경쟁력이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목재이용법에 따라 규격·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은 바이오·식품위생 산업 GMP 인증관리에 특화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는 비전 AI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 품질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정 구역 내 등급별로 준수해야 하는 현장 전문가 위생복 착용 여부 및 객체 움직임,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1초 이내로 얼굴 및 전신 검사를 완료하며,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연말까지 대전시 내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 및 불량자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기동반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품질관리계획 수립 대상인 80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품질관리 계획 수립·이행 여부, 건설공사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실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11일 제주축협 아라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제주 한우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여성 및 청년·후계 축산인 대상으로 한우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축협 회원 여성 및 청년 후계 축산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질평가 기준 및 소도체 등심영상분석
롯데건설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롯데 건설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품질관리자 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됐다.롯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는 전국의 현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분기 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이번 협의체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은 6일부터 27일까지 농협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석유관리원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건전한 석유시장의 조성을 위해 농업 면세유 관리 및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931명이 참석한 사업자 교육을 실시해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올해는 환율 및 물가 급등에 따른 고유가 상황 속에서 석유제품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교육 대상을 약 2천여명 규모로 확대해 전국 9개 시·도에서 순차적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영역에선 3년 연속 ‘우수’ 달성김정희 원장 “국민 편익 제고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지속 노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영역에서 3년 연속 ‘우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국토교통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시설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시설과수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시설과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귀포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1℃ 높은 33.2℃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과실 비대 불량, 일소와 열과 피해, 착색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시설 내 차광 시설과 반사필름을 설치해 고온기 온도를 낮추고 산란광을 활용해 과실 착색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시범사업
롯데건설이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협의체는 전국 현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매 분기 가동할 예정이다.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 시공 품질을 더욱 효율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지난 11~13일 처음으로 열린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 및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품질관리자만을 대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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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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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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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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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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