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9개 항만 및 시민단체가 인천항에서 추진되는 항만배후단지 민간 개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인천항발전협의회 등 19개 단체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지역에서 우려했던 항만배후단지 민간 개발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대책을 요구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신항배후단지가 개발한 신항배후단지 1-1단계 ２구역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사유지가 된 항만배후단지의 경우 임대료 인하가 불가능해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사실상 어려운 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유지는 토지 소유주 동의없이 자유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다.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자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6000

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해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TOC Europe 2024’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콘퍼런스로, 올해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항만 및 화물 공급망 관련 산업 전문가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항만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낮은 임대료로 장기 임대가 가능한 항만배후단지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네덜란드에서 인천항 등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홍보활동이 진행된다.해양수산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해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등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TOC Europe 2024'는 해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콘퍼런스다. 올해에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항만 및 화물 공급망 관련 산업 전문가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인천항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홍보활을 벌였다.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 항만 전문가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다.이어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