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7일 벌교스포츠센터 내에서 해양보호구역 보전ㆍ관리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17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보성군과 전라남도,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주요 참석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신재영 과장, 해양환경공단 여기동 본부장 등으로 해양수산부와 전국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담당자, 지역주민·단체, 관련기관 전문가 등 300명이 함께했다.‘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