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신우회는 울산실로암복지회를 통해 울산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 62세대에 8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울산실로암복지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들에게 후원사업, 여가·문화 활동, 평생교육 사업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이불 지원 사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신우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불은 환절기 건강 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길환 울산실로암복지회 회장은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