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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 중 3300억원 규모를 해외 테크 기업들 인수에 투자할 것이다. 전략적인 부분이 있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미 진행은 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깜짝 뉴스가 나올 수도 있다."2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 CNS 현신균 사장이 IPO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 행보를 예고했다.LG CNS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기존 IT서비스를 넘어 클라우드와 AI를 성장
LG CNS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LG CNS CEO 현신균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밝혔다.LG CNS는 AI, 클라우드, 스마트로지스틱스, 스마트팩토리 등 DX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2019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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