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가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호암지에서 달천에 이르는 일대를 대규모 수달 서식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주시의회 김자운 의원은 11일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충주시가 추진중인 호암지 명소화 사업과 함께 수달 서식지 보호 및 확대를 통해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2021~2024년 진행된 호암지 제방 개보수 공사가 시민들의 이용환경뿐 아니라 수달의 서식환경에도 큰 변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수달 이동경로와 관련해 김 의
충주상업고등학교 스마트IT과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주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선후배캠프를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학교 사업인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캠프는 공동체 활동 게임, QR코드 활용 미션 통과, 실내암벽 클라이밍, 호암지 트레킹, 미래IT산업 체험 등을 진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1~22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IT과 선후배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 주관 학교사업인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으로 충주상고 스마트IT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1,2,3학년 스마트IT과 학생들의 소통을 위해 공동체 활동 게임, QR코드 활용 미션 통과, 실내암벽 클라이밍, 사업소개, 학생들이 진행하는 동아리 소개 및 각종 대회 소개, 호암지 트레킹, 미래IT산업 체험 등 선후배간 친해질 수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5일 오후 5시30분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무대를 선사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부담없이 국악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올해 첫 번째 기획연주회로, 충주예총이 주관하는 ‘호암지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호암지의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는 가족단위 관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듯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특히, 전통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충주시의회가 11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자운 의원의 ‘호암지 수달 서식지 확대를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제안’, 박해수 의원의 ‘새 농업 패러다임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냉이 재배’등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다.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
충북 충주시의회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13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자운 의원의 ‘호암지 수달 서식지 확대를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제안’, 박해수 의원의 ‘새 농업 패러다임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냉이 재배’ 등 자유발언에 이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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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5 함께해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걷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며 시민들의 몸과 정신을 함께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마련됐다.걷기 야간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해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총 4곳에서 매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씩 진행된다.장소별로 참여자 25명을 모집하며, 사전, 사후 신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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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5 함께해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걷기운동 참여를 독려하며 시민들의 몸과 정신을 함께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걷기 야간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해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총 4곳에서 매주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시씩 진행된다.장소별로 참여자 25명을 모집하며, 사전·사후 신체 평가를 진행
충북 충주예총은 오는 4월5일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호수에 피어난 봄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이외에도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공연이 수시로 진행된다.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병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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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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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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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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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토일보 기자 김가원씨 부친 상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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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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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림...내일 4.3추념일 예보는?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늦은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그 밖의 충청권, 전북북부를 중심으로 내리겠다.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3일 이른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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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간`주말날씨]전국 대기 매우 건조 산불 유의, 오늘 전국 비!
수요일인 4월 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목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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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호기] "고등부 백호기 우리가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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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고대기고등학교는 1991년 대회에서 고등부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금까지 총 네 차례 우승기를 품었다. 2008년 대회 우승 이후 번번이 결승 문턱에서 떨어지는 등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열린 ‘제64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선수단 명단 ▲단장 박재형 ▲임원 임승현, 최윤광, 변유근, 이원행, 현정대, 유성철, 김명준, 정동곤 ▲감독 강민규 ▲코치 정상현, 안명환 ▲선수 진강민, 임현준, 곽재은, 김재훈, 강현우, 오윤서, 김영민, 오창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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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대작 아이폰17 에어, 초슬림 디자인 장단점 총정리
애플이 2025년 하반기 5.5mm 두께의 역대 가장 얇은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일반 아이폰의 두께보다 절반 가까이 얇아지기 때문에 몇 가지 기능적 타협이 있지만, 기대할 만한 요소도 있다. 아이폰17 에어의 장단점을 지난달 3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살펴봤다. 우선 장점은 배터리 수명이다. 초슬림 아이폰이라 배터리 수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전망이다. 애플은 디스플레이와 실리콘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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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영상 놓친 제주, 뒤늦게 대형 세트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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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 삼아 대형 세트장 조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국내외 영상산업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지속 성장에 따라 내년에 대규모 야외세트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주요 장면을 제주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세트장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