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호우에 의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688건으로 집계됐으며 9월에 42.0%의 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침수사고가 44.2%, 판매시설 13.1%, 도로 1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경에 23.
국지성 호우로 제주 서귀포시 월평포구에서 피서객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12분쯤 서귀포시 월평동 월평포구에서 피서객 17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폭우로 해변과 이어진 계단에 흙탕물이 쏟아져 내려와 퇴로가 끊기자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월평포구 일대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파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파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도로 침수 374건, 주택 침수 110건 등 총 1,150건의 피해를 입은바 있다.임상오 위원장은 “지난달 파주시에 내린 기록적 폭우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고 언급하며, “빠른 복구비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기상청이 협업해 생산·제공하고 있는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8월 말 현재도 폭염 주의·경고 예보가 발령되는 등 사업장의 온열질환 예방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에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가 다가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고용노동부구미지청과 안전보건공단경북지역본부는 8월 28일,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구미지청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이 직접 폭염과 호우에 취약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6년
고용노동부와 기상청이 협업하여 생산․제공하고 있는 ‘근로자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8월 말 현재도 폭염 주의‧경고 예보가 발령되는 등 사업장의 온열질환 예방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에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가 다가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8일,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지방노동관서 직원들이 폭염과 호우에 취약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6년간(’18년~’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28일 제1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취약한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이번 점검은 8월 말 현재도 폭염 주의‧경고 예보가 발령되는 등 사업장의 온열질환 예방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에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련됐다.최근 6년간 온열질환자의 51.7%는 건설현장, 73.3%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사업장을 점검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폭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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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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