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본연의 업무인 공정한 과세를 강화해 국민 누구에게나 정당한 몫의 세금을 부담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세청은 상속·증여하는 부동산을 시가에 맞게 평가해 과세하기 위해 부동산 감정평가 대상을 추가하고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속·증여재산은 시가
김석우 법무부 차관이 서울에 국한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7일 대구 북구 아이엠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7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행사에서다. 김 차관은 이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
양산시가 탄핵 정국 속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생활밀착형 소비촉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소비촉진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3개 분야에 10개 과제를 선정해 기존 계획보다 대상과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소비촉진 분야에서는 양산사랑카드 적립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2025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인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내 실내수영장이 먼저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시에 따르면 내년 2월 정식으로 개관을 앞둔 서군산 복합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수영장을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1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한 뒤 운영 시스템 점검 및 이용 불편 사항을 보완하고 1단계에서 3단계에 거쳐 점차 운영을 확대할 예정
쿠팡이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딸기를 지방 산지에서 매입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지의 여러 농가와 추가로 손을 잡아 2600톤의 딸기를 매입, 전국 고객들에게 빠른 산지직송을 확대할 방침이다.폭설·폭우 등 이상 기후 어려움, 생산인구 감소
동원홈푸드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조공법인은 제주도 내 19개 단위농협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이다. 겨울철에도 온난한 특성을 살려 양배추, 무, 당근 등 내륙에서 소비되는 신선 채소류를 생산한다. 동원홈푸드는 그동안 제주도 내 4개의 단위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았으며, 이번 MOU를 통해 참여 농가와 농산물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동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대만디자인연구소)와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며 부산디자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부산디자인산업세계화를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대만디자인연구소초청으로 현지에서 부산디자인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디자인진흥원은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 대만디자인연구소와의 3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디자인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와 디자인산업 교류를 확대할 계획
충북 옥천군은 보건복지부의 2025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은 자살예방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옥천읍과 청산·이원면 등 3개 읍·면을 생명존중안심 시범마을로 조성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에 안내·군북면까지 5개 읍·면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늘리고 2027년까지 전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상권상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2만9000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인회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맛남의 광장’행사와 ‘시장으로 마실가자’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성금이다. 설용덕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스마일게이트가 MMORPG '로드나인'의 서비스 반년을 맞아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내년 1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로드나인'의 첫 오프라인 유저 행사 '로드맵 하프애니버서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 7월 론칭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모바일게임 중 최고 흥행 성적을 세우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비스 반년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이 회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