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지난 4월 치러진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후보들이 낸 기후공약을 비교 분석하고 각각 등급을 매겨 발표했다가 재판을 받고 있다. 변기수·이상용 창원기후행동 공동대표와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앞서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하고 검
충남 세종시가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사업'이 야생생물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환경단체 등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시는 지난달 29일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사업 및 빛축제 중단을 촉구한 환경단체 등의 주장에 대해 “운영업체는 이응다리 달빛배 시범사업에 따른 하천점용 허가를 신청 `하천법 및 수상레저안전법'에 근거해 적법하게 처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국토계획법상 녹지지역에서 사업면적이 1만㎡이상인 개발사업일 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만 이 사업은 비개발 사업으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
환경부가 기후위기대응댐 건설 후보지로 의령 가례천댐을 포함시키자 지역민과 환경단체들이 반발하며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
관악구가 지난 2일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함께 ‘제20회 서울환경지킴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
환경단체가 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낸 거제남부관광단지조성 관련 권고안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을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기지 않아서다. 단체는 노자산에서 추진되는 개발사업을 승인하지 말라고 경남도에 촉구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3일
환경단체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폐기를 정부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에도 석탄발전 감축은커녕 핵발전소를 확장할 뿐 재생에너지를 크게 늘리지 않는 정부 태도도 비판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3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기존 11
인천지역 공공청사 12곳 중 7곳이 일회용 컵 반입률과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경단체들이 각 지자체에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강화도시민연대·인천환경운동연합·인천녹색연합 등 3개 단체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청과 시교육청, 인천 10개 군·구 청사에
현행 공직선거법을 두고는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국민 알권리와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것이다. ‘선거 출마자 서열화 금지’ 조항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경남지역 환경단체 활동가들은 올해 4월 치러진 22대 총선을 앞두고 등급(우수·보통·미흡·낙
환경단체가 창녕 우포늪 습지보호지역에서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베어내는 사업을 추진 중인 창녕군에 반기를 들고 있다. 관련 사업이 환경오염을 불러올 수 있는 데다, 사업 대비 효과 또한 미비하다는 이유에서다. 환경단체는 나무를 잘라내지 말고 자연 천이(식물 군락이나 종들이 시간에 따
국립과천과학관이 국가기관 최초로 'K-RE100'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과천과학관은 이번 'K-RE100' 가입을 통해 단계적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25%, 2040년까지 60%,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화,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녹색 프리미엄 참여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과학관은 전 직원과 기후·환경단체,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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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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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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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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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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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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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천시
◇ 4급 승진△복지환경국 김경하 △총무새마을과 김훈이 △미래혁신전략과 윤상영 △건설도시과 배정현◇5급 승진△일자리경제과 권영복 △남면 김한득 △총무새마을과 이서정 △복지기획과 김홍태 △농식품유통과 허범섬 △농업정책과 홍영기 △산림녹지과 김영백 △대항면 강성규 △원심도재생과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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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행정통합 ‘컨트롤타워’ 첫 발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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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겨울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 점검 실시
보령시는 지난 23일 겨울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관내 등록된 야영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 야영장은 △보령교육가족체험장 △어망골캠핑장 △바다야놀자 △별장캠핑카 △용두해수욕장 숲속야영장 △무창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으로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불법 촬영장치 여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소화기 부족, 전기설비의 부적정 설치, 화목난로 등의 금지된 장비 사용과 같은 시정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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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임국도 및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사업비 확보 및 집행 실적 등을 판단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현장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시군 교차점검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8개 노선 3.86㎞를 전면 개통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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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해안 치유관광도시 도약 꿈꾼다!”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한 충남 태안군이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해안 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브랜드 구축 △관광콘텐츠개발 및 운영 △홍보 마케팅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