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거제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 되면서 내년말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이에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경유 경남지역 6곳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용역’ 관련 환경영향평가서 및 노선설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11일 경남도에 따르면 주민설명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합천군, 산청군, 진주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등 6곳에서 진행된다.국가철도공단은 사업으로 예상되는 생활환경 피해와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