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환영하는 행사를 9일 시청 마당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참가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을 확정하고 돌아온 유치단의 귀국을 환영하고, 유치 성과와 감동을 울산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 유치단은 단장을 맡은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