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도 예산이 7조67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1127억원 증가한 규모다.부문별로 보면 체육 분야가 전년 대비 575억원 늘어난 1조6739억원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취약계층·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에 1313억원, 국가대표 훈련지원에 687억 원, 스포츠산업 금융지원에 2,480억 원 등이 배정됐다.관광 부문은 317억원 증가한 1조3477억 원이 편성됐다. 관광사업체 융자지원 586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