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기상정보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상청을 대상으로 한 해외 IP를 이용한 해킹 시도가 매년 3~4천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 9월까지 기상청에 대한 해킹 시도 건수는 1만5,140건으로 2021년 4,414건, 2022년 4,145건, 2023년 3,765건, 2024년 9월까지 2,816건으로 나타났다.국가 IP별 해킹 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