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지난 3.1절 천안에서 20여 대의 불법 폭주행위를 올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한 1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방조범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3.1절 라이브 방송을 하게 팔로우 해주세요”라는 게시글을 올린 후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폭주행위자들이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특정하여 실시간 공유했고, 경찰의 단속장소 등을 알리는 등 범행을 용이하게 한 것을 확인했다. 또 이 남성은 라이브 방송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은행
영평동 영평하동공회당 터위치 ; 영평동 891-1, 893-3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경찰주둔지이곳은 1948년 10월경 30명의 응원경찰이 주둔했던 곳이다. 응원경찰이란 제주도내의 경찰력이 부족하다고 하여 육지부에서 들어온 경찰을 말한다. 맨처음 들어온 것은 1947년 2월 23일이다.충남 50명, 충북 50명이 들어왔는데 이들 중 제주경찰서에 근무하던 경관이 3·1절 발포 사건을 일으켰다. 3월 1일에는 목포에서 100명이 들어와 3·1절 행사위원회 간부와 중학생들을 검속했다. 3월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나비사랑합창단이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다.함평군은 30일 “함평군 시니어 나비사랑합창단이 지난 25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지난 1일 전남도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합창단원 30명이 자발적으로 교통비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합창단은 기념식에서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애국 의식을 고취했다.이문자 합창단장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으로 지역사회의
제106주년 3·1절 기념 언양 4·2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 등 참가자들이 거리행진을 하면서 만세삼창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20일부터 본격적인 운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울릉도로 가는 최단거리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를 운항하고 있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3·1절 이벤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함과 동시에 침체돼 있는 울릉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객
창원시는 23일 의창구 의창동 소재 북동시장에서 시민과 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천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4‧3독립만세운동삼진연합대의거, 웅동4‧3독립만세운동과 더불어 창원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재현행사는 3.23창원읍민독립만세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창원초등학교 학생들의 3‧1절
횡성군은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4월 1일 10시 30분 횡성보훈공원에서 106주년 4.1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6년 전 강원도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이자 진원지였던 횡성의 얼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만세공원 시가지 행진과 진혼무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4.1횡성군민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충북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인 ‘신니면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개최됐다.1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 주최로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 유적비에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 학생들이 2일 언양읍 일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 언양 4.2 독립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했다.언양 4.2 독립 만세운동은 울산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독립운동으로, 병영과 남창을 포함한 울산의 3대 만세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이번 행사 참여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경험을 쌓게 하고자 진행됐다.6학년 학생 168명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얼굴 그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하는 마
가평군이 기념일에 공용차량 태극기 부착 시범 운동을 전개하며 나라사랑 분위기 고취에 나섰다. 군은 앞으로 기념일에 차량 태극기 달기를 민간 단체로까지 참여를 유도해 범군민 보훈 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28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3.1절에 본청 공용차량만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던 것을 앞으로 읍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차량 등으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또 올해부터는 3.1절 외에도 8.15 광복절과 6‧10만세운동기념일에도 공용차량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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