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20일부터 본격적인 운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울릉도로 가는 최단거리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를 운항하고 있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가 3·1절 이벤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함과 동시에 침체돼 있는 울릉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객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강원 강릉과 동해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이 겨울철 휴항을 마치고 다시 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9일 밝혔다.동해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동해 묵호~울릉도 도동 항로의 씨스타1호는 이달 21일부터, 강릉~울릉도 저동항 항로의 씨스타5호는 선박 정비가 끝나는 다음 달 11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운항 재개로 겨울철 포항이나 후포 지역 여객선을 이용해야 했던 울릉도 방문객은 강릉과 동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앞서 강원~울릉 항로를 운항하는 두 척의 여객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운항을 종료하고 휴항에 들어갔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대구시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사회진출이 힘든 고립청년과 고립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지원을 위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소통 및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1대1 심화상담’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복
대구 남구청은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2025 꿈의 예술단 신규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대표사업이다.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감수성 함양, 지
전국이 동시 다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 한 가정집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며 밤 10시 1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소재 한 가정집에서 전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울릉119안전센서 북면 소방대와 현장에 출동,
포항시는 6월 말까지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에 주차해야 되지만, 일부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가 주변 및 이면도로 등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