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가 10일 중구 북성동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신조 함정 213정의 취역식을 진행했다.213정은 길이 44m, 폭 7m, 200톤급 경비정으로 최고속력 30노트, 최대 700마일까지 연속 운항이 가능하다.또 고속단정과 소화포·소나 등 구난과 수색장비를 갖춰 해상에서의 인명구조·수색·경비 등 다양한 치안임무를 수행해 인천해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해경 경우회 회원 및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천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