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지폐와 동전 규모가 3조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3일 지난해 손상화폐 4억7489만장, 총 3조3761억원 규모를 폐기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 관계자는 "화폐를 깨끗이 사용하면 매년 화폐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준섭 농신보 이사장, 조은주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농신보는 올해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 강화 ▲청년 농·어업인 창업 지원▲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포함한 순신규보증 3조 4천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농신보는 농림어업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3일 오후 4시5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음식문화거리 7층짜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불길이 잡혔다.불이 나자 건물 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상가 내·외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해당 상가 1∼3층에는 음식점을 비롯한 점포가 입주해
가짜뉴스뿌리뽑기범국민운동본부, 자유언론국민연합, 새미래포럼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원은 'MBC 방문진 이사 선임 관련 가처분 건'에 대해 신속하게 판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난 가운데 1시간 23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7분쯤 “한 술집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천시가 해사전문법원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시민원로회의'에서도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인천시는 3일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원로회의를 열고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우여 의장을 비롯한 시민원로회의 위원 5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25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인천이 '제1의 시민행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