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지폐와 동전 규모가 3조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3일 지난해 손상화폐 4억7489만장, 총 3조3761억원 규모를 폐기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 관계자는 "화폐를 깨끗이 사용하면 매년 화폐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준섭 농신보 이사장, 조은주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농신보는 올해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 강화 ▲청년 농·어업인 창업 지원▲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포함한 순신규보증 3조 4천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농신보는 농림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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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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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설날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찾은 외국인
2025 을사년 설날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재미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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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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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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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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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 주민들을 위한 복합 서비스 허브
문화·체육·돌봄·주차 복합공간인 대전 서구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가 3일 공식 개소했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구의 첫 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총면적 1만 4330.82㎡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센터는 서구평생학습관, 갈마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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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경기미래교육 세계화’ 본격 시동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본격화 한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오는 4∼8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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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년 1월 31만 399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2025년 1월 국내 4만 6,054대, 해외 26만 4,3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1만 399대를 판매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 해외 판매는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판매현대자동차는 2025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4만 6,054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5,711대, 쏘나타 3,620대, 아반떼 5,463대 등 총 1만 4,806대를 팔았다.RV는 싼타페 4,8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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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인공지능 기반 기초학습시스템 도입
조선대학교가 2025학년도 이공계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기초학습 지원시스템을 도입한다. 3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통해 신입생의 기초학습 능력을 효과적으로 진단,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예비 이공계 신입생들은 기초학력 진단고사를 실시한다. 인공지능 기반 기초학습 지원시스템은 신입생들의 기초학력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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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3일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 발효…4일 아침 강추위
충청지역에 오늘 밤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강한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세종, 청주 등 충청지역에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오후 9시 기준 대전, 세종, 청주 지역은 -5도에서 -6도 사이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