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통령배 프로바둑대회 8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홍성지·박하민·박진솔 9단과 심재익·송규상·박지현·권효진 7단, 윤성식 4단이 2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본선 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11월 12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8회 통상정책 토론대회에서 인천대학교 등대 팀이 국제통상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통상정책 토론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통상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35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예선 소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자웅을 겨뤘다. 16강 경기는 10월 14일에 진행되었으며, 11월 12일 8강 ~ 결
제18회 충북교육감기 차지 학생스포츠클럽 축구·농구경기의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7일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이날 청주시 용정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본선 8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제천세명고와 충주대원고, 신흥고, 봉명고가 4강에 올랐다.오창고와 충주대원고의 승부는 그야말로 피말리는 접전이었다.양팀은 팽팽한 힘겨루기를 이어갔지만 끝내 결승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0대0 무승부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승부차기 역시 한치 앞을 보지 못했다. 승부는 오창고 4번째 키커의 슛이 성공하지
고3 수험생을 위한 제18회 학교스포츠클럽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 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축구 16개 팀은 이날 겨울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이날 치러진 본선 8경기에서는 무려 3경기가 연장 끝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그야말로 초접전을 보였다.첫 경기는 A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청석고와 충주고의 한판 대결.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두 팀은 후반 들어 밀고 밀리는 싸움을 전개하며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청석고의 선취골이 터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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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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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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