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 로컬 창업 실험실인 ‘로컬리지 Lab’을 올해도 추진하며, 함께할 실험팀을 모집한다. ‘로컬리지 Lab’ 사업은 청년들이 북구의 로컬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험하고,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며,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오픈강연을 시작으로, 3명 이상이 모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지원한 ‘2025 EXP LAB 인사이트 세션’이 1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렸다.이번 세션은 첨단기술 시대에 기업가정신, 삶의 방향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2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작가TV’의 김도윤 대표가 ‘1인 기업가의 성장법칙’을 주제로 좌담회를 했다. 김 대표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작은 목표 설정에서 시작해 성장한 경험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김상균 교수의 강연 ‘AI
중부뉴스통신 = 참신한 기획 아이디어가 있지만, 음악창작 공간, 음악 장비 등이 부족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년 창작자들에게 새 장이 열렸다.도봉구가 오는 10월
평택대학교는 원익IPS의 장비 기증으로 Lab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김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4월 20일까지 ‘2025년 경기청년 연구 랩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경기청년 연구 랩업’은 경기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반려동물 영양제 20개를 조사한 결과 다수의 제품에서 표시·광고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1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관절 영양제인 ‘바잇미 서포트츄 힙앤조인트’는 기재한 것과 달리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인 글루코사민을 함유하지 않았다.또 ‘38.5 초유한스푼 포 캣’, ‘닥터캐닌 유기농로가닉 비타’, ‘리스펫 LAB 홍삼 유산균’, ‘바른뉴트리펫 강츄조인트’, ‘본아페티 브레스캡스’, ‘퍼센트퍼센트 메가 아스타민 아이즈’, ‘프로이젠 분말형’ 등 7개 제품은 기능성 원료 함량이 표시된 양의 1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 UBCI가 ‘업비트 데이터 랩’으로 개편됐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가상자산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업비트 데이터 랩’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두나무는 2017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오픈과 동시에 인덱스 개발에 착수했고 이듬해인 2018년 가상자산지수 UBCI를 출시했다. 이후 UBCI는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며 업계 표준 지수로 자리매김했다.두나무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가상자산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는 반도체 패키지 공정실습 교육과 산학협력 지원을 위한 반도체 패키지 LAB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호서대 강일구 총장, 명지대 임연수 총장, 아산시 오세현 시장,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최시돈 회장, 충남테크노파크 차남구 첨단사업본부장, 제너셈 한복우 회장 등 반도체 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과 호서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구축된 반도체 패키지 LAB은 약 614㎡ 규모
광주광역시 서구는 2일 들불홀에서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발대식을 갖고 활동 방향과 주요 연구 주제를 공유했다.이번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접목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서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체크리스트 서식 제작 ‘체크메이트’▲스마트그린-리빙랩 모델 구축 ‘SG-Lab’▲책 없는 도서관 조성 ‘서구 뚜벅이들’ ▲음악 힐링을 통한 사회적 통합과 지속가능한 공공
시흥시가 지난 3월 21일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시흥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랩’은 시흥시 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적 상황을 분석하고, 현실성 있는 인구 관련 시정 정책을 기획ㆍ재진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오는 8월까지 일자리ㆍ보육ㆍ보건ㆍ평생교육ㆍ청년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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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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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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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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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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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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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미래 100년 설계 권역별 역점사업 차근차근 실행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지역인 장성권역의 핵심사업들을 짚어보면 우선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 약 20만㎡에는 총사업비 2,216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기 생산은 연 2만 2천 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철암 지역 생산 시설까지 합하여 점차적으로 생산량을 연 10만 톤, 20만 톤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경제진흥 사업계획 예타조사서 최종안에 따르면 폐광 실직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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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민주 "재판관 지명 철회해야", 국힘 "헌정 혼란 우려"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했다는 소식에 여야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총리는 지금 당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나섰다.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권한대행이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내란 공범 혐의자를 알박기 하려는 인사 쿠데타였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총리에게 부여된 권한과 임무는 이번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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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2.9㎞ 확장 공사에 "7년이나 걸렸다"
성산읍과 구좌읍을 연결하는 비자림로 도로 건설에 7년이 소요되면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길이 2.94㎞,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비자림로가 오는 8월 준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 도로는 2018년 6월 착공해 완공까지 7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당초 242억원에서 물가 상승과 간접비로 52억원이 늘어난 294억원에 이르고 있다.이에 따라 도로 1㎞를 조성하는 데 101억원이 소요된 셈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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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쇼핑몰,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 행사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과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 신규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주장날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이상 할인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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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선포식 4500만원...전시성 행사에 예산 펑펑"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위기에서도 전시성 행사나 보여주기식 행사에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남근 의원은 16일 437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은 1시간30분짜리 행사인데 4500만원을 사용했다”며 “이 정도 예산을 들이면서까지 해야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이 의원은 지난 3월 7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도민대학 1회 명예학위 수여식에서도 4500만원이 집행됐고, 지난 3월 18일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에서는 1300만원을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