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에 소재한 부은사는 3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0kg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부은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3,200kg의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부은사 주지 지원스님은“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설수정 삼랑진 부읍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