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20일, ‘봄철 화재 예방 #safe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날 챌린지에는 횡성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한 박순걸 횡성소방서장도 자리를 같이 하며 화재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이번 챌린지에는 횡성군의회, 횡성교육청, 횡성경찰서, NH농협 횡성군지부 등에서도 솔선해 함께 할 예정이다.
HCL테크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 'SAFE™'의 설계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HCL테크는 삼성 반도체 고객들에게 ASI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ASIC은 특정 용도에 맞춰 설계된 주문형 반도체다.또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삼성은 HCL테크 직원들에게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턴키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 지원과 MPW 프로그램을 통한 웨이퍼 접근성을 제공해 효율적
삼표그룹이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속에 도심 레이스를 즐기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졌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SAFE KOREA 마라톤에 참가했다. 삼표그룹은 총 85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즐겼다.삼표그룹 임직원들은 4km 걷기를 비롯해 5km, 10km 등 다양한 부문에 출전해 봄 향내가 가득한 평화의광장 주변을 누비며 주말을 즐겼다.최연소 출전자 타이틀을 갖고 삼대가 함께 참여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곽준원 삼표그룹 홍보팀장이 주인공이다.
제주한의약연구원과 HDM TECH은 해녀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 기반 안전 솔루션 ‘해녀 SAFE BUDDY’를 개발했다.제주의 전통 해녀 문화를 계승하면서도,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이 도입된다.수백 년 동안 별도의 공기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 온 제주 해녀는 세계 최초의 여성 주체 어업 문화로 평가받으며,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산업화와 고령화로 인해 해녀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최근 5년간 제주도에
HCL테크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프로그램 ‘SAFE’의 설계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HCL테크와 삼성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엔지니어링 및 R&D 서비스에 대한 HCL테크의 광범위한 전문성을 활용하며, 반도체 혁신과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HCL테크는 SAFE-DSP 반도체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 최첨단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반도체 고객들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맞춤형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특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대구시립무용단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가 오는 5월 3일~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른 아침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골목. 희끗해진 간판에 'Since 1967'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반세기 넘는 세월을 버텨온 식당 '어머니대성집'은 새벽 공기 속에서도 은은한 국물 내음을 풍기던 골목의 터줏대감이었다.◇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왕산로 골목의 향기해장국집 특유의 구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