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오산 시민들의 장례식에 시 조문단과 다온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조문단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오산시 국·과장을 포함한 조문단 20여 명과 다온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지난 5일 영광군에 차려진 오산시 희생자 장례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이다.이권재 오산시장 역시 조문단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과 직접 소통하며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7일 발인까지 참관해 고인의 마지막 가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시무식 후 곧바로 무안공항을 방문하여 유가족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유가족들과 면담을 가졌다.우 의장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사고 발생 이후, 30일 무안을 찾아 희생자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만난데 이어 31일에는 국회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한 바 있으며, 오늘 재차 무안공항을 방문한 것이다.우 의장은 먼저 무안공항 1층 분향소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일로 하는 나라를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우 의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후 사천공항을 긴급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현장 방문에 앞서 경남도는 이날 오전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경남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천공항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장에는 하용진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이 공군 관계자와 함께 참석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비상 대기 상태와 안전사고 대비 상황을 설명하고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강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11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이후 경남도청 앞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MBC 라디오 에서 31일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의원이 출연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된 수습 상황 및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이는 최근 탄핵정국과 여객기 참사에 따른 혼란스러운 정국 중에 나온 의견으로 향후 진행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참사 당일인 29일 전남 무안공항에 직접 내려가 유족들과 함께했다고 전하며, "첫날 유족들은 믿기 어려운 충격에 어안이 벙벙한 상태였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는 사고 현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무안 공항 제주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철저한 사고 수습을 약속했다. 우 의장은 이날 무안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나눴다.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의 아픔과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우 의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임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고로 인해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긴 점에 대해 국회를 대표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우 의장은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빌고
광주 광산구가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고자 지역 내 행사를 취소하고 구청 내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179명의 희생자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명복을 빈다"며 추모했다.또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이어 "추후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및 사고원인 규명에 정부의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국회와 함께 법적, 예산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번 사고는 다시 한번 안전에는 유효기간도 없고, 방심은 더더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의 중요한 단서가 될 블랙박스가 수거됐으나 외형 일부 손상되면서 해독 작업이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29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 7C 2216 여객기의 조종실음성기록장치은 외형이 그대로 수거된 반면, 비행자료기록장치는 외형이 일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항철위 측은 "조종실음성기록장치는 외형 그대로 수거됐는데 FDR은 일부 분리가 됐다"면서 "FDR 해독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한 달은 걸리지 않을까 싶다"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탑승객 181명을 태운 상태에서 비상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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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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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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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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