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에이제이룩은 사단법인 러브씨드 본점에 5000만원 상당의 안경테를 지원했다. 이에따라 러브씨드 충주지사는 중앙탑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총 660만원 상당의 맞춤 안경을 19일 제공했다.문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달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하는 빨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문화마을관리협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문화어울림센터 내 셀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소고기죽과 계란 등 95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탄금대포럼 봉사위원회는 같은 날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25가구를 위한 백미 250㎏을 기탁했다.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 소재 중식당 ‘용문성’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돈마을 어르신과 저소득층 8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충북여성단체들이 다가오는 제117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6일 청주 곳곳에서 성평등을 위한 의제들을 발표했다.청주페미니스트네트워크 걔네와 충북여성연대로 구성된 3·8 세계여성의날 충북기획단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평등한 미래를 향한 성평등 정책의제 10개를 발표했다.충북여성연대도 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젠더폭력 관련법 개선, 장애여성지원법 제정, 성평등한 기후정책 수립 등의 내용이 담긴 충북 젠더의제 선언문을 낭독했다.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3·8 충북기획단이 성안길에서 충북공동행진
울산 출신 화가들이 국내를 벗어나 미국와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해당 지역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울산지역 회화 작가들로 구성된 울산현대회화작가회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욕 AM Gallery에서 기획초대전을 연다. 울산미술단체가 뉴욕에서 단체전을 갖는 것은 울산현대회화작가회가 처음이다. ‘변화와 도약, 울산에서 뉴욕까지’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
경북 산불이 안동시 전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관내 단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인 안동청과합자회사에서 3월 26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천만 원가량의 물품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산불 모금도 현재 3억 원 가까운 기부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곳곳에서 성금을 기부하겠다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한편 전국 자매도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영양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화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곳곳에서 다시 피어오르는 연기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7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산림 5,070ha,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개, 축사시설 3동, 기타 시설 19개 등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힌 산불의 악몽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산불 피해자들은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린다.이에 영양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고향사랑 기부제’ 특정사업 기부 등의 방
최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이나 통신이 두절된 지역에서는 재난 문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 22~2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산불 관련 재난 문자는 총 1063건 발송됐다. 이 가운데 '대피'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자는 341건이었다. ▷"초등학교로 대피하세요"…디지털 취약 계층에겐 '무용지물'
봄이 오면 서귀포에는 꽃이 피고, 사람들의 생각도 피어난다. 따사로운 햇살과 향긋한 바람이 골목마다 스며드는 이 계절,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한 해가 다시 시작된다. 정방동을 비롯한 서귀포 곳곳에서 주민들은 지역의 미래를 직접 그려나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2025년 서귀포시는 총 105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문화시설 보수, 보행환경 정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사업, 어린이·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의 일상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 도심속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5일부터 6일에는 벚꽃축제
바다와 오름, 올레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제주는 자연이 만들어낸 천혜의 섬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도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 없으면 점차 그 빛을 잃어갈 수밖에 없다.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이 제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청정 쓰담달리기' 캠페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플로깅'은 '줍는다'라는 스웨덴어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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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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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교육위원·김동칠 결산검사위원 선임
울산시의회가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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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생일
배우 이지훈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딸 자체가 선물. 역시 연세대 출신 천재 아내다. 아이디어가 좋다. 이지훈 인스타그램에 문구다.엄마랑 루루의 합작품내가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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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토일보 기자 김가원씨 부친 상
본보 전문기자 김가원씨 부친 김봉수 님이 어제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청구성심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07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2025, 3, 28/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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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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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ASF 예상경로내 양돈장 밀집지역 18곳"
ASF 폐사체 발생 가능성 + 예상경로내 위험농장 20개소 공개도 광역울타리와 전국 단위의 서식밀도 완화를 중심으로 한 기존 야생멧돼지 ASF 정책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농장이나, 발생시 재산 피해가 큰 농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야생멧돼지 집중 관리 대책으로 전환의 시급함을 강조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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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4월부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전체 법인의 94%에 달하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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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SK FC 선수들, 올해도 동백꽃 패치 부착하고 경기 뛴다
올해 4월에도 제주SK FC 선수들의 가슴에 동백꽃이 활짝 핀다.제주는 2021시즌부터 매년 4월 유니폼 가슴 부위에 ‘동백꽃 패치’를 부착하고 공식 경기에 나서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제주는 오는 6일 광주전, 13일 전북전, 20일 포항전, 26일 안양전 등 총 4경기에 ‘동백꽃 패치’를 가슴에 품고 뛴다.제주 관계자는 “매년 제주의 4월에는 동백꽃이 핀다”며 “제주 연고 프로구단으로서 제주 4·3의 아픔에 공감하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통해 널리 알리면서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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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영혼이 산 자 일으켜 계엄 막아내…尹 반드시 파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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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국회 앞으로 달려가면서 10월 유신 비상계엄과 4.3 당시 비상계엄이 떠올랐습니다. 1948년 제주에 계엄법도 없이 내린 불법계엄과 초토화 작전으로 109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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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초단체장 재선거… 민주당 3곳, 국민의 힘 1곳, 조국혁신당 1곳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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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5곳과 부산시 교육감 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선거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 구로, 경남 거제, 충남 아산 등 3곳을, 국민의 힘이 경북 김천 1곳,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 1곳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구로, 거제, 아산을 민주당에, 민주당은 담양을 조국혁신당에 뺏앗겼다.조국혁신당은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을 제치며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진보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인천 강화에서 치러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