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소고기죽과 계란 등 95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탄금대포럼 봉사위원회는 같은 날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25가구를 위한 백미 250㎏을 기탁했다.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 소재 중식당 ‘용문성’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돈마을 어르신과 저소득층 8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온정이 넘치고 있다.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중증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회는 같은 날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2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살미면 이장협의회 및 자율방재단은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깨끗한 살미면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충북 충주 영신내추럴은 충주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27일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업무용 차량 2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노인복지관은 기증받은 차량을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후원 물품 전달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 결식 어르신 식사 배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관련 장비 점검 등 재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미선 대표는 “충주지역 사회복지에 앞장서는 두 기관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차량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찾아가기 위
새봄을 맞아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7일 깨끗한 지현천변 꽃길을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고, 지난해 심은 연산홍 꽃밭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한 후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대소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또한 강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회원 20여명은 상습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한 반복 민원이 접수되는 곳과 요도천 양쪽 길을 따라 이동하며 방치됐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도로 낙하물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9일~20일 양일간 충주지역 중등학교 교장·교감 학습공동체 3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충주지역 중등학교 관리자들이 학교교육 혁신과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연수에서 중등 교장과 교감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 및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특히 기초학력 신장, 생활지도 내실화,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충주교육지원청은 ‘실력다짐 학교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TGS홀딩스 중부사업단 충북 충주센터는 3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원들과 함께 모은 ‘새싹회, 사랑의 제빵’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새싹회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 이래 지역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질 좋은 재료로 빵을 만들어 제공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후원금은 충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제빵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TGS그룹은 금융과 유통 분야에서 소비자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충주목행교회는 31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사회초년생 청년가구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목행교회는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위탁모 2가구에도 각각 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같은 날 호암직동 통장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통장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충주153피트니스클럽·153복싱짐·VD짐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각 지점의 수익금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4일 오후 7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기는 오는 5월 체코와 오스트리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11일 충북 충주지역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위해 햇반, 컵밥, 죽, 라면 등 80박스를 기탁하며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중 특히 가정지원없이 홀로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물품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행복자립’사업에 참여중인 자립 준비 청소년들과 학교밖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청소년행복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충북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인 ‘신니면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개최됐다.1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 주최로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 유적비에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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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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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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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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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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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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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친절·배려로 관광객 호평
“문화관광해설사의 미소를 기억하시나요?” 문화관광해설사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웃고 울게 만들고 몸에 밴 친절과 깊이 있는 역사 지식으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봉사자를 일컫는 공식 명칭이다.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연중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은 7개 주요 해설지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7,423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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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민과 시민을 위한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
강릉시가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업 환경 조성과 시민·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 조성을 위해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정비사업은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6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주문진항 어민 수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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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교 다문화, 휴일과 축제의 나라 말레이시아
51분전
안녕하세요? 말레샤서쌤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예로부터 다양한 민족들이 오가는 지역이었습니다. 또한 향신료 무역항으로 주변국들의 상인들이 오갔으며 명나라 정화가 탐방했던 곳입니다. 향신료의 바닷길이기도 했던 말레이시아를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침입했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후 영국의 지배를 받으며 주석 광산에는 중국인들이, 고무 농장에는 인도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말레이, 중국, 인도 문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달력을 보면 휴일이 참 많습니다. 이는 서로의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는 문화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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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새봄맞이 도로 시설물 로드 체킹 실시
이동환 고양시장이 봄철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이동환 시장은 이날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특히 마두지하보도 점검에서는 농업 정책과와 고양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 팜 사업의 실효성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보고를 받았다.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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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 원 지원
강릉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진로역량 개발 및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 2007. 1. 1.에서 2018. 12. 31. 사이 출생한 7세부터 18세까지의 자녀가 지원대상이다.지원 금액은 다문화가족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다.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 포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