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제4인터넷전문은행 심사와 관련해 오는 11월까지 심사기준을 마련한다. 이후 신청 접수 등이 진행돼 내년에 심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11월까지 제4인터넷전문은행 심사 기준 마련”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터넷전문은행을 언제 절차를 시작할 것이냐 이런 질문들도 있고 관심들도 있다”며 “제가 올해 중에 절차를 시행한다고는 청문회 때 말했다. 현재 은행권에 대해서 경쟁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평가 결과를 감안해서 이게 늦어도
16시간전
경기도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종합성과지표를 마련,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성과지표 개발을 통해 사업 단계별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각 지역의 사업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생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향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창녕군의회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가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지난 2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박상재 의원 외 10명은 쌀값 폭락이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올해 수확기 동안 쌀값이 17만원대까지 하락해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또한, 농업 생산비 상승과 줄어드는 농업 보조금으로 인해 농가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쌀값
최근 5년간 주택 청약 시장에서 청약에 당첨된 뒤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이 연평균 1만6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청약 시장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생애 첫 내 집 마련을 달려온 무주택 서민들의 꿈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5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청약 당첨 뒤 부적격으로 판정된 사람이 8만71명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약에 성공하고도 부적격 판정으로 인해 내 집 마련 꿈이
지난 26일 첫 구조개혁 TF 회의 진행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 개최벼 재배면적 감축 등이 핵심 사안될 것 정부가 오는 11월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발표를 목표로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협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분과위를 개최해 11월에 발표하는 쌀 대책에 담을 구체적 안을 도출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지난 26일 농식품부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제로 제1차 쌀 산업 구조개혁 T/F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이날 정부는 벼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소방청과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온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보다 직접적이고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안으로 소방청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고도화된 화재 진압장비 지원이 우선적으로
전라남도는 김장용 가을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김장문화가 바뀌고, 1인당 김치 소비량이 2000년 74.2kg에서 2022년 36.5kg로 감소하는 반면, 최근 10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4천여 ha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하락이 우려된다.이에 전남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으로 400ha에 18억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2년(2022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한숨이 날로 깊어짐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지난 12일 이종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촌의 상황을 설명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아시다시피 농촌의 핵심 노동 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인데 최근 정부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사라져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생산량·생산성 절감, 물가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홈에서 ‘대중교통정책 발전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대중교통정책 추진 상황을 도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과 양문형 버스 도입 등 핵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제주도 대중교통정책 추진 상황 설명,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1주제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에서는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 대중교통 운행 속도 증가 및 대기시간 감소, 대중교통과 타 수단 연계 확대 등이 제시된
창녕군의회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쌀값 보장과 안정화 대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재석 의원 11명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박상재 의원 외 10명은 쌀값 폭락이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와 경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올해 수확기 동안 쌀값이 17만 원대까지 하락해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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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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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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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꿀벌의 가을나들이
물러날 기세가 없어 보이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쾌청한 날씨를 따라 꿀벌도 나들이 나왔습니다.온몸에는 노란 꽃가루를 묻히고코스모스 위를 날아다니며 가을을 즐기고 있습니다.코스모스도 꿀벌을 반기며 꽃잎을 살랑살랑 흔들어 친구 하자 합니다.꿀벌은 꽃가루를 온몸에 품고 꽃 사이를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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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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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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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김건희, 명태균엔 '굽신굽신' 사과, 왜 국민한텐 사과 안하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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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훈계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 명태균인가 뭔가 하는 사람한테 바로 굽신굽신 하면서 사과드릴게요 하면서 왜 국민들한테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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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국립강릉원주대, '글로컬대학30 사업예산 배분' 최종 합의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지난 1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제2차 글로컬대학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2차년도 예산 배분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이날 회의에는 강원대학교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과 정진근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부단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여했다.이번 회의에서 양 대학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예산 150억원 가운데,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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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홍천군에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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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6일, 보건복지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담당자들이 방문해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 조끼 제공 현장을 확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 권민정 과장 외 4명, 강원특별자치도 김영균 복지정책과장 외 4명, ㈜돌봄드림 김석현 이사 외 2명, 홍천군청 방상균 행복나눔과장 외 2명이 참여했다.이날 담당자들은 홍천읍 내 이용자 가정방문을 통한 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는 홍천군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돌봄 조끼 사업은 전국 최초로 홍천군에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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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신사임당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개최
강릉시 주최,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16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시상식이 개최했다.‘신사임당 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으로,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1부와 2부(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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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회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 순항
횡성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둔내면 삽교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의 순항을 알렸다.군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서 승인 이후, 주민의 삶이 보다 편리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둔내면 삽교1리에 신축하는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e모빌리티 교통망을 만들고 ICT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건널목, 쉘터 등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특히 이날 선보인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