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산시 환경과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특별관리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변호사들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실제 신고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 주요 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비실명 대리신고’는 신고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변호사가 자신의 인적사항으로 대신 신고하는 방식으로,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2018년 공익신고 분야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22년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
합천군은 각종 측량 및 지도 제작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국가기준점의 체계적 관리와 측량의 정확도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조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2025년 조사 대상은 합천군에 설치된 국가기준점 중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선정한 삼각점 116점, 수준점 1점, 통합기준점 12점으로 총 129점이다.지적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국가기준점 표지와 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석 등의 양호 상태에 따라 완전, 망실, 파손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합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
동두천소방서는 19일 오후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동두천소방서는 19일 오후 6시경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동두천농협 3층 대연회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쓴 동두천 의용소방대원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의용소방대 선서와 유공자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장월수 여성의용소방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박종근 소요공단대장이
달성군은 19일 11개 민원부서 및 9개 읍·면 팀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팀장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교육이었다. 악성민원 사례별 대응 방법과 민원담당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작년 10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근거로 강화된 달성군의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악성민원 응대에 대한 사례별 교육을 통해 원활한 문제 해결에
밀양시는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소, 염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28일까지 일제 접종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지역 내 소·염소 전체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 두수에 대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진행한다.시는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접종 후 가축의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이상 반응 발생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최병옥 축산과장은“구제역은
울산 울주군이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 대응 훈련이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훈련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적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시는 올해 농업인들의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33억8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침수지역의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도시 내 빈번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공공 사업이다.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많은 지역에서 배수 시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침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면 안 되는 품목이 있다. 바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단어는 낯설지만 우리 주변에서 의외로 쉽게 접하는 품목들이다. 예를 들면, 폐의약품, 페인트 통 등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폐기물이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계 유해폐기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으면 한다. 첫 번째, 가정에서 남은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소, 재활용도움센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면 안 되는 품목이 있다. 바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단어는 낯설지만 우리 주변에서 의외로 쉽게 접하는 품목들이다. 예를 들면, 폐의약품, 페인트 통 등 올바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폐기물이다.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계 유해폐기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으면 한다.첫 번째, 가정에서 남은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소, 재활용도움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