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개운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0회 칫솔질 사진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한 제10회 칫솔질 사진 대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333 칫솔질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대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누리집 내 게시판을 통해 사진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333 칫솔질 운동은 ‘하루에 3번 이상’, ‘식후 3분
김해시는 개장한 지 20년이 된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을 1,596백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환기조화기 및 스포츠센터 자동화시스템 구축, 시스템에어컨 설치 등이 포함되며, 새롭게 단장된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7월 1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지난 2024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였다.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및 자동화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와 한국 여성농업인 경북도 연합회가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도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22개 시군 회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가 남다르다. 송종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과 김은주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장은 “도시보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위기 극복 운동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경북도는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다른 시도를 대상으로 ‘경북도 새마을운동’을 알리기 위해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방문은 충남 새마을지도자 80명으로 지난 11~12일까지 1박 2일간 경북도에 머물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견학하고, 경주 문화유적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타 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
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 새마을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73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청도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단체로서 매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흙살리기 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전인주 새마을 회장은 “청도군 새마을4단체 735명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하여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만 원씩을 모아 총 735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청도군 저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낙동강변 일원에서 환경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을 비롯해 재량휴업일을 맞아 참석한 회원 자녀 등 15여 명은 낙동강변 및 홀론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쓰레기 올바르게 버리기 운동 등 지역환경 개선에 앞장섰다.평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의원회는 건전한 사회 만들기 및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계도 캠페인 및 환경정비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이효은 회장은 “환경가꾸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자녀 여러분께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청주 외천꿈돌이 탁구장에서 `제4회 충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 한마당'을 개최했다.올해 대회에는 퇴직교직원 포함 개인전에 64명, 단체전에 15팀이 출전했다.도교육청 탁구동호회에서 주관한 이날 개인전 우승은 초급부는 정원용씨, 상급부는 권순하씨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퇴직 교원으로 구성된 성장팀에게 돌아갔다.신창수 탁구동호회 회장은 “탁구는 작은 공으로 시작하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많은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는 운동”이라며 “언제든 초보자들도 입문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경쟁보다는`공감과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사천 우천바리안마을에서 유·초·중·고교 학부모 등 50명을 대상으로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통하여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도민 실천 운동 확산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사천환경운동연합 강춘석 대표는 ‘기후위기와 자연환경’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환경재난 등에 대응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삶 등을 언급하며,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도민의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가 살아가고
앉아있는 시간 늘고 수면 시간은 감소 영향삶의 만족도 향상…전통적 성 역할엔 거부감최근 5년 사이 9~17세 아동 비만율이 3.5배나 증가했다. 운동 실천율은 늘었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수면 시간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아동 삶 만족도는 개선됐으며 부모, 친구 등 관계 형성도 향상됐다.보건복지부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정책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아동종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
앉아있는 시간 늘고 수면 시간은 감소 영향삶의 만족도 향상…전통적 성 역할엔 거부감최근 5년 사이 9~17세 아동 비만율이 3.5배나 증가했다. 운동 실천율은 늘었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수면 시간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아동 삶 만족도는 개선됐으며 부모, 친구 등 관계 형성도 향상됐다.보건복지부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정책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아동종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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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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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단양군 가곡면, 버베나꽃 보랏빛 향기 ‘넘실’
단양군 가곡면에 보랏빛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26일 가곡면새마을협의회는 직접 가꾸고 피워낸 보랏빛 버베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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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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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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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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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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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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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뒷전··· 화성시의회, 자리 타툼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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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원구성을 둘러싼 자리 싸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바로 옆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중심으로 얼마 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숨진 23명의 희생자 추모 분위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그릇 타툼'에만 혈안이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다.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3석 약속을 이행하라고 주장하면서 본회의장 주출입구 손잡이에 쇠사슬까지 걸어잠궜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쪽문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 표결을 강행했다.시의회는 1일 오후 4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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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거짓·허위신고, 처벌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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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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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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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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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꽃(11) 접시꽃]태양을 향한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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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