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학교는 10월 4일 베스트셀러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5~6교시에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평소에 논산중학교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확립하고 독서흥미를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책을 읽고 온 학생들에게 책 혹은 작가님께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에 질문을 받고, 강연 실시, 강연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책을 가져와서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찍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김동식 작가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물공장의 노동자였던 내가 좋아하는 공상과 글쓰
4일전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3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신진작가 서동일 초대전 '내 인생의 주인공’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전시는 갤러리 화‧소의 시설개선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시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신진작가 서동일의 작품세계가 펼쳐진다.특히, 분장실 거울이라는 큰 오브제와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마치 관객들이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배우가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서동일 작가는 “남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는 메시지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 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를 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폐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등 차가운 소재를 이용해 독특한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김우진 작가의 동물 조각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사육사가 꿈이었던 김 작가는 스테인리스 조각에 본인이 생각하는 학의 이미지를 덧대 현실과 상상 그 어디쯤 자유롭게 노니는 듯한 학을 만들어냈다. 예로부터 고고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존재인 학은 울산과 깊은 인연이 있다.
건설공제조합이 오는 8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부임후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조합이 준비한 이번 글로벌 인문학 강좌는 오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 그리고 특별한 인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여행콘텐츠를 다양한 영상, 음악 등을 활용해 입체적
슬도아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백다래 展 -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을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8번째 전시회다.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와 ‘트’에서 백다래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백다래 작가는 영상, 퍼포먼스 설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展을 개최한다.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전시는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억과 감각을 재해석하는 내용으로 도·내외 23명의 작가들의 53여점 작품으로 채워지는 기획전이다. 이 전시는 전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언어로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이번 전시의 디렉터인 오민수 작가는
거대한 조선소 등 산업현장을 찍는 조춘만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기계 해체: 기계 해부학의 미학적 탐구’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거대한 산업현장을 담았던 조춘만 작가가 작은 기계의 세계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계를 분해한 모습의 대형 작품 15점을 포함해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와의 대화는 2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18살에 현대중공업에서 용접기능공으로 취직한 조춘만 작가는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배관 용접을 했다. 그러다 작가로는 다소 늦은 나
2주전
이화여대와 홍대 대학원을 졸업한 인천 출신 박진화 작가의 개인전이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인천아트플렛폼 제2전시장에서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동시대적으로 의미 있는 인간과 비인간 관계의 관계를 다뤄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실험적 신작 시리즈를 평면과 조형작품으로 선보였다.인간과 물질의 수평적 관계를 강조했던 지난 작품과의 연장선에 있으면서 하늘, 땅, 별, 사람의 울림과 공명에 관심을 확장한다. 더불어 “나에게 그림은 삶의 사유이고, 방법이며, 태도였다”라고 고백한 작가의 말처럼 숨기고 싶은 내면
“파킨슨병을 앓게 됐으나 이로 인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니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소재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이상부 작가의 3번째 개인전 ‘초심’이 열린다. 전시를 앞두고 23일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이상부 작가를 만났다.부산이 고향인 이상부 작가는 30여년 전 30대 초반에 석유화학 정제 필터 사업을 위해 울산에 정착했다. 그러다 50대 중반에 사업을 그만두고 나서 이듬해 걸어가던 도중 몸에 이상을 느꼈고 병원에서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밤에 혀가 굳기 시작
꽃이 지닌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통해 깊은 내적 평화와 자연과의 조화를 전하는 전시가 창원에서 열리고 있다.김연이 작가는 오는 30일까지 창원 진해구 E.O 갤러리에서 개인전 ‘BLOOM’을 개최한다.이번 개인전은 김 작가의 신작 등 20여 점으로 구성됐다. 김 작가의 작품들은 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물결에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상기하고, 거친 표면과 부드러운 색감의 대비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한다.자연의 리듬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이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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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명수 활용한 시스템 구축 마련”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명수’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연구회’는 배달의 명수 활용을 통한 지역형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세자, 지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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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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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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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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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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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쾌거
4시간전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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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오디션' 9주년 기념 점핑 서버 오픈
한빛소프트는 31일 점검 전까지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신규 · 복귀 유저를 위한 '9주년 돌아온 점핑 서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점핑 서버는 경험치 · 덴 · 커플포인트 획득량이 두 배로 적용된다. 또 75레벨까지 구간별 라이선스 미션 건너뛰기 아이템이 무료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이벤트가 종료되면 75레벨까지 누적 경험치 만큼의 보너스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이 회사는 뿐만 아니라 점핑 서버 접속 보상으로 마스코트, 프리미엄 메신저 플러스, 애니티콘, 닉네임 변경권, 맥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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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7번째 '쓰레기 풍선' 도발 ... 경기 북부·강원도 낙하 가능성
4시간전
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들어 27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아군 피로도 증가 △남남갈등 조성 △대북풍선 부양 차단을 위해 남한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 도발 보다는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북한은 올 겨울에도 북서풍 계열의 이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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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결승골 홍명보호, 요르단에 2-0 설욕…월드컵 예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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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아시안컵에서 아픔을 안긴 요르단에 승리로 설욕하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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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새 던전 공개
넷마블은 10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에 새 던전 '백염의 군주 바란'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던전은 쉬움과 보통 난도로 구성됐다. 새 성장 요소인 '코어'와 이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경화석'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새 장비 '코어'는 마인드 · 바디 · 에너지로 구성된 3개 코어에 하나씩 장착하는 방식이다. 각 코어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착 캐릭터에 따라 특수 효과가 활성화되기도 한다.이 회사는 또 새 SSR 등급 헌터 '지나'도 추가했다. 이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