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시민이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 점검 대상 시설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 점검이다.집중안전점검 대상은 공공 또는 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다.건축ㆍ토목ㆍ전기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결과와 해소 방안 등을 공유한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천시는 지난 14일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시시티브이와 비상벨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통학로 시시티브이 128개소, 490대와 비상벨 102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서귀포시는 토양오염사고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토양을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시설로 총용량 2만리터 이상의 석유류 제조 및 저장시설 등이며, 서귀포시 관내 주유소, 호텔 등 총113개소의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이 있다.주요 점검 사항은 ▴오염도검사, 누출검사 이행 여부, ▴신고사항 일치 여부, ▴시설 유지·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방지시설을 설치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금융감독원은 18일 기업들이 스스로 2024년도 사업보고서를 충실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중점 점검사항을 선정해 사전예고했다.사업보고서 점검 실시 후 미흡사항을 자진정정하도록 안내하되, 중요사항 부실기재가 과다하거나 반복되는 회사의 경우 재무제표 심사대상 선정에 참고하고 공시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점검 결과를 공시설명회를 통해 전파하는 등 사업보고서를 통해 투자자에게 충실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금융감독원은 주권상장법인 등에 사업보고서의 충실한 작성을 유도하고 부
서울시설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은 2.17.부터 내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총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160개 교량 및 터널·지하차도, 옹벽이다.공단은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 교량 콘크리트 떨어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이용이 높은 구간을 점검할 예정
충북 제천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낚시객 등 일반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관할 항만시설 중 중대시민재해 예방 대상 시설에 해당하는 연장 500m 이상의 방파제 및 방파제 기능을 하는 호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1분기에는 감천항 동방파제, 조도방파제, 오륙도방파제를 점검한다. * 오륙도·조도 방파제, 감천 동·방파제, 다대 서방파제, 신항 동·서 방파제, 신항 웅동 준설토 투기장 외곽호안** 1~4분기로 나누어 항만시설 당 연 2회
한국서부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국가보안 점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출입증 복제 방지 시스템 도입, 보안 문화 내재화 활동,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체계 작동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정복 서부발전 대표는 “점검 대상인 41개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전 직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보안활동에 참여한 결과”라며 “안전은 물론 보안 분야에서도 국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부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선정·시상하고 있다.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SKT는 20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2
의왕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정비사업 건설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기술자 2명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26일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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