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 기간 엿새 동안 고향길, 귀경길 모두 폭설, 한파, 살얼음판이었다. 게다
영하권 한파로 인해 편의점 배달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상품 매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1월8~11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달 주문 건수가 직전 동요일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해당 기간 동안 주문이 가장 많았던 카테고리는 과자, 음료, 면류, 유제품으로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반면,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카테고리는 아이스크림, 식용유, 채소, 냉동간편식으로 나
2시간전
인천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신생삼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진행했다.‘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은 분기마다 신포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계절 질환 관련 건강교육과 함께,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 복지 욕구를 세심히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특히 추워진 겨울 날씨에 대비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응 교육을 하고,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어르신 개개인의 만성질환 유무를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 속 의식 없는 상태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관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입춘을 맞은 3일 오전 대구시 대구향교에서 유림관계자들이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방을 들고 외삼문을 향하고 있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5일 오후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를 찾은 가족이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있다.
김만식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갑작
중부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2월 첫 주 강력한 한파와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 16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
오늘은 을사년 첫 절기인 입춘이다. 계절상 추운 겨울은 가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다. 이때가 되면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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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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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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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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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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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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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내 최대 성착취 피해 '자경단' 총책 김녹완 구속기소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혐의를 받는 김녹완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자경단 특별수사팀은 자경단 총책 김씨를 범죄단체조직 및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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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발전 워크샵 개최
호산대학교는 지난 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발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 최근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학생영역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단비 학생의 ‘HSU 보건통합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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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민주당, 탄핵심판 증인 두고 각각 '회유 의혹' 제기
윤석열 대통령 측과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심판에 출석한 증인들에 대해 서로 '회유 의혹'을 제기하는 등 맞붙고 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거대 야당은 증인에 대한 선처에 앞장서고 있고, 국가정보원법의 정치적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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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읍서 1톤 트럭 식당으로 돌진...80대 운전자 심정지
제주 성산읍에서 1톤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ㄱ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식당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차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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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생태환경 교육 강화한다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