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양자 정상회담의 매개·주선과 발전된 「2025 경주 정상 선언문」 채택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5일 「2025 APEC 정상회의 관련 의회외교의 의미와 과제: 양자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매개·주선으로 ‘2025 경주 정상 선언문’ 채택」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5년 10월 말 우리나라 경주에서 제33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된다.지난 2월 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진핑 주석 접견은 시 주석의 참석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전략작물 조사료 50㏊를 추가로 재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는, 올해 조사료 재배 목표치인 510㏊와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쌀 공급과잉 해소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전략작물 조사료 추가 재배 목표치인 50㏊는 축구장 크기의 약 7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시는 적극적인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략작물 조사료 생산 참여 농가에 액체 거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전략작물직불제의 하계 조사료 지급단가를 ㏊당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군위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결혼 이민자를 선정해 매주 수·목요일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돼지 김치찜, 닭볶음탕, 치즈등갈비 등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실습하며 건강
경산지역에서 ‘2025 경산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미끼로 한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산시는 현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이 전혀 없으며, 해당 문자는 개인정보 유출을 노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근 경산시청 민원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