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제초등학교가 전교생이 함께 키운 사과를 수확·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과 나눴다. 전교생이 10명인 고제초교는 거창사과 주산지인 고제면에 있다.고제초교는 자연 속 마을 경제를 배우고 실천하고자 2020년부터 사회적 경제교육 '해따지 사과나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제주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80만원 상당의 올레길 치즈 27셋트를 전달했다.치즈 27셋트는 장애학생과 재가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축협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과 축산인들이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축산농가 발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준비하였으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현수 관장은 “나눔문화 확산 이라는 좋은 취지의 활동에 감사 드리며 도민으로서 축산농가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월당과 연꽃적십자봉사회는 11월 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하고 나눔행사에 참여하였다.연꽃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해월당과 연계하여 단팥빵 200개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게 전달하였다. 전달된 단팥빵은 복지관 이용자 및 사례대상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해월당 최제우 대표는 “해월당에서 만든 빵을 연꽃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전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경면 관내식당인 만인정에서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한끼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였고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이 사업은 2023년 6월 부터 협의체와 만인정이 사랑나눔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월1회 이웃과 소통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 유림면에서는 지난 봄 밭을 일구고 모종을 심어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10kg, 20개 상자에 포장해 2024. 11. 4. 관내 요양원 등 이웃에게 전달했다.유림면은 지난 5월 어울림체육관 옆 유휴지에서 고구마 순 약 1,000포기를 식재하여, 노인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저장하였다.김창진 유림면장은 “올해 심은 고구마 농사가 잘 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이
대구북부초등학교 기부동아리 ‘나눔실천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28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관내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기부동아리 학생들은 “어렵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저희가 만든 작은 선물을 잘 사용하시고, 큰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북부초‘나눔실천부’는 평소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의 기쁨을 학생들이 배울 수
함양군 유림면에서는 지난 봄 밭을 일구고 모종을 심어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10kg, 20개 상자에 포장해 2024. 11. 4. 관내 요양원 등 이웃에게 전달했다.유림면은 지난 5월 어울림체육관 옆 유휴지에서 고구마 순 약 1,000포기를 식재하여, 노인일자리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저장하였다.김창진 유림면장은 “올해 심은 고구마 농사가 잘 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이 넘치는 유
부산 해운대구는 10월 22일 은둔 이웃과 서포터즈 15명을 대상으로 ‘서로같이 나눔부엌-솔로의 외출’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나눔부엌을 활용하여 1인 가구를 위한 요리와 아세안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 적응을 돕는 취지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4회 진행됐다.특히 이번 회차는 KF 아세안문화원과 협력하여, 부산 2024 미쉐린 밥구르망 선정 태국 전문 식당의 셰프가 직접 태국 요리(쌀국수,
서초구는 오는 25일 「제7회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아트마켓」을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는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학원, 공방 등 사이길의 다양한 업체들이 뜻을 모아 음악과 문화, 각종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면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는 축제다.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방배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줄넘기·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새마을지도자 남해군 창선면 협의회·부녀회는 16일, 지역의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계층 128세대에 두루치기, 연근조림, 소시지, 김치, 감귤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은 꾸러미 세트 128개를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한편 안부도 확인했다.서석완 협의회장과 이미혜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류욱환 창선면장은 “늘 지역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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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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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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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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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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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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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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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이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능력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부 신설 필요성을 논의하고, 해당 부서가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예산 권한을 확보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 정책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예산 편성권과 정책 결정권이 부족해 실질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출산 관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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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하 도의원, 작은학교 운영프로그램 효율성 향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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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작은 학교에 대한 운영 효율성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날 행감에서 교육위원회 김기하 도의원은 양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감에서 작은 학교 학생들의 통학 방법에 대해 묻고 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읍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이용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장은 작은 학교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큰 상황이나 읍지역까지의 거리 문제 등의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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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당 의원들, 미국 대선 결과에…'트럼프=이재명?'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훤으로 끝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한국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당 대표이자 대선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트럼프 당선자에 비기는 듯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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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노동자 권리·안전 보장 8법’ 대표 발의...취약노동자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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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8일, 소외받는 취약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동자 권리·안전 보장 8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총 8개의 법안으로 구성됐다.이 의원은 발의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노동자를 조직·미조직으로 나누는 접근에만 집중하며, 현장의 절실한 개선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번 입법은 실질적인 노동권 보장을 통해 진정한 노동 존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종합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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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한이 핵공격하면 韓美 힘 합쳐 즉각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해 한미 간의 핵 기반 안보동맹을 강조하며 "북한이 핵 공격을 감행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8일 공개된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핵 공격을 결정한다면 이는 비이성적인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북한이 핵으로 공격한다 한미가 힘을 합쳐 핵 안보동맹에 기반해 즉각적인 핵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윤 대통령은 자체 핵무장에 대한 여론을 두고서는 "우리가 핵무장을 하게 된다면 일본·대만 역시 핵무장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