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중 절반 이상이 여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9일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미활용 특허 현황’에 의하면 2023년 기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45,743건 중 26,844건이 활용되지 않아 미활용률이 58.7%에 달했다.연도별 공공연의 미활용 특허는 ▲2019년 26,360 ▲2020년 36,522 ▲2021년 24,502 ▲2022년 24,419 ▲2023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