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발령된 23일 가평군 가평읍 하색1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불은 25분만인 오전 11시51분쯤 꺼졌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진화대원 60여명과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이원근기자 lwg11
가평군민의 춘천안식원 이용률이 3월 5일 기준 종전 41.8%에서 81.3%로 급증했다. 지난달부터 시행한 ‘가평군민 우선예약제’의 한 달만의 성과로 군민의 원거리 장례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군은 관외 화장시설 이용 군민에게 1인당 7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 북면 이장협의회는 12일 ‘소통과 화합의 기관·단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며 지역 내 기관·단체 간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이번 행사는 서
가평군이 지난 14일 북면 목동리 1919년 3월 15일 독립만세운동 발상지 공원에서 제38회 가평의병 3·15 항일운동 기념식과 3·15 독립만세운동 상징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상징탑은 폭 7m, 높이 6.4m 규모로 세워졌고 그 옆에 높이 2.1m, 폭 9.8m의 메모리얼
청정 자연과 물맛 좋은 가평에서 전통 막걸리를 제조하는 ‘국도양조장’ 정의현 대표.그의 정성스러운 손끝에서 만들어진 전통 막걸리는 금세 입소문을 타고 가평을 상징하는 대표상품으로 우뚝 섰다.2021년 8월 가평군 북면 가화로 1142에서 문을 연 국도양조장. 상호는 정 대표가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경기도가 교통비 지원을 확대했기 때문이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 분만 취약지인 연천·가평·양평군, 안성·포천·여주시 등 6개 시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발표했다.그러나 지원 대상을 올해 1월 1일 이후 임신이
가평군이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2억여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농로, 취입보, 용·배수로 등을 신설·보수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가뭄·홍수 등 재해에 대비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로는 △가평읍 읍내리 △북면 도대리 △북면 제령리 △북면 소법리 등 7개소에서 총 650m의 용·배수로가 신설된다. 또한 △상면 항사리 △설악면 방일리 △조종면
가평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융자 지원 규모는 총 3억5천만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시설자금 두 가지로 나뉜다.‘농어업 경영자금’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은 2억원까지 연리 1%로 지원된다. 대출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가평군이 1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신입생은 총 94명으로, △스마트농업과 30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7명이 선발됐다.서태원 군수는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생들이 배움을 농업현장에서 실천해 가평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평군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가평군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가평군은 가평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및 외부 정책 흐름의 변화, 사회적경제 관련 군 시책사업,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치구매존 운영, 청렴 가평을 위한 당부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가평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역할 및 연혁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군 관계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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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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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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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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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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