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카카오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카나나’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카나
중부뉴스통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26일 제7회 전체회의에서'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했다.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
중부뉴스통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6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공지능·데이터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인공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맹점주의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마케팅에 활용한 우리카드에 대해 134억5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우리카드는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외부메일 통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카드에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가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지 않은 가맹점주 7만4692명의 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 우리카드의 신고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모두투어네트워크에 대해 총 7억5720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공표명령 및 개선권고하기로 의결했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 ㈜모두투어네트워크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에 따라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와 개인정보 파기 및 유출 통지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사실관계 및 위반내용신원미상의 해커는 ’24년 6월 ㈜모두투어네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제7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우리카드에 134억51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더불어 시정명령·공표명령을 의결했다.개인정보위는 ’24년 4월 우리카드의 신고와 함께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카드 신규 모집에 이용된다”는 언론보도 등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고, 조사 결과 우리카드가 가맹점주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신규 카드발급 마케팅에 활용한 행위와 영업센터 직원이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기업들이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앞서 중소기업 대상으로 구체적인 보호체계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보호체계 실무 운영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하는 ISMS-P 구축‧운영 교육을 실시해왔다.2025년도 교육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운영 중인 ISMS-P 간편인증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또한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는 가전제품인 로봇청소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주체 영상·음성 정보 등을 처리하는 로봇청소기 개인정보 수집·이용 현황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국내에 출시된 로봇청소기 국내·외 주요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에코백스, 샤오미 제품 등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개인정보위는 이번 사전 실태점검을 통해 정보주체가 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가 제기한 약 67억 원대 과징금, 시정명령, 공표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13일 최종 기각함으로써 개인정보위의 처분이 적법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메타가 330만명 이상의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1만여 개의 앱 사업자들에게 제공한 사실에 대해 2020년 11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약 67억 원을 부과했다.메타는 이에 불복해 2021년 3월 소송을 제기했지만, 2023년 1월 1심과, 2024년 9월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 전기차 비야디의 개인정보보호 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위원회는 BYD코리아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내용을 문의했고, BYD코리아는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자 매뉴얼 등의 개선작업에 이미 착수했으며, 국내에서 제품 출시 전까지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자동차에 대한 실태점검을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BYD를 포함한 스마트자동차 분야에 대한 실태점검을 조속히 진행해 우리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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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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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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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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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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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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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하는 제77주년 4·3해원방사탑제가 1일 제주시 신산공원 내 4·3해원방사탑에서 봉행됐다.제주4·3도민연대는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순으로 방사탑제를 거행했다.4·3도민연대는 제문에서 “27년 전 제주 민주화운동에 맞춰 현대사 최대 비극인 4·3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섬 전역에서 모아온 돌멩이로 해원방사탑을 건립했다”며 “이어 제주4·3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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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예비검속 희생자 "단 한명의 유골도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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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유예 놓고 평행선
현장체험학습 유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사고 발생 때 교원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부담감을 이유로 교육청이 일정 조정을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기는 학교 자율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3월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