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비자물가가 넉달 연속 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수산물과 가공식품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면서다. 사립대학교 납입금으로 인한 공공서비스 물가도 상승흐름을 주도했다.2일 인천일보가 경인지방통계청의 '3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1(2020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경기지역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농협은 수원축협본점에서 ‘경기농협 수출조합장협의회 및 인삼연합사업 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수출농협조합장 및 인삼연합사업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했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평택 한 빌라에서 숨진 외국인 노동자가 거주하던 곳이 근로기준법상 기숙사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을 두고 경기지역 이주노동단체들이 노동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경기이주평등연대는 22일 오전 노동부 평택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주에게 면죄부 준 노동부는 후센과
경기지역 등 도심 일대에서 심야시간 ‘폭주 레이싱’과 ‘드리프트 주행’ 등 난폭운전을 일삼은 내외국인 폭주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내국인 13명과 외국인 29명 등 20∼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지역 5개 정책금융기관이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제2차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들이 미국 정부의 자동차·알루미늄·철강 제품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부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15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협의회에 참석한
지난달 경기지역 실업률이 2.9%를 기록했다. 전국 실업률도 3.1%로 집계됐다. 연도별 평균 실업률을 보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이후 4년 연속 2~3%대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현 실업률이 안정적인 추세라고 평가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월, '쉬었음'이라고 응답한 이
지난 2월 경기지역 소비가 감소하며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제조업 생산, 수출 등의 경제지표는 호조세를 보였다.한국은행 경기본부가 8일 발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했다. 백화점(1월 1.5% → 2
경기지역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총 55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43명은 구제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 31일 경기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정부에 신고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7993명이다. 이중 사망자는 1891명이다. 경기지역에서는 총 25
경기지역 재개발·재건축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막대한 청산 유보금이 소진되고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이 완료됐음에도 청산 절차가 지연되고 있으면서다. 이 때문에 조합원에게 돌아갈 돈이 세고 있다.2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유보통합 바우처 시범사업을 두고 경기지역 교원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유아 1인당 월 비용을 공립·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구분없이 인원 수에 따라서만 지원하게끔 돼 있어 교육 불평등 심화 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6일 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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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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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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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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