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3대 암 적정성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위암·폐암으로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의료원이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과 시설 확충 등으로 의료 수준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대구시 및 시 산하기관 직원들도 국가건강검진 수검 시 대구의료원을 많이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믿고 찾는 공공의료병원이 될 수 있도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5일 제8대 병원장으로 김종광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김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이날을 시작으로 2027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김 병원장은 영남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질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암학회 이사, 암학술재단 이사, 대한종양내과학회 감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장암분과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의료원이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과 시설 확충 등으로 의료 수준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대구시 및 시 산하기관 직원들도 국가건강검진 수검 시 대구의료원을 많이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믿고 찾는 공공의료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서는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최근 군부대 통합이전지 선정, 후적지 개발 구상안 발표 등 군
경북대학교병원은 12일 1동 7층에서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김병균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청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한 ‘KT 꿈품교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세브란스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캄보디아 프레 앙두엉 병원에 이은 다섯 번째 ‘KT 꿈품교실’이다. 경상권역 만 2~12세 청각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언어 및 청각 재활 프로그램, 사회 적응 활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의 AICT 역량 활용 및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는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 단위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눈과 비로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방심하면 안된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은 항상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상시적으
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5년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31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3년 처음 도입된 것으로 지난해 법 개정으로 기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인증제’로 전환됐다. 이번 인증 평가에는 기존 연구중심병원 10곳을 포함해 총 30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1·2차 평가를 거쳐 경북대병원을 포함한 최종 21개 병원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8년 3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 정국에서 산하기관장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24일 산격청사에서 주재한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이런 상황과 관계없이 흔들리지 말고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하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의료 활성화, 대구 군부대 이전 및 의료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우선 홍 시장은 대구의료원의 의료 수준 향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구의료원이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 및 시설 확충 등으로 의료 수준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했다. 이어
경북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위암, 폐암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1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위암·폐암으로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대상 기관은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각각 대장암 165곳, 위암 146곳, 폐암 106곳
대구 중구의회가 경북대병원 이전 반대에 나선다. 최근 대구시가 군 부대 이전과 함께 제2작전사령부 부지로 경북대병원을 이전하겠다는 구상을 내놨기 때문이다. 중구의회는 경북대병원 이전 타당성과 병원 이전 이후 후적지 개발안이 부재한 계획이라며 결의안 채택 등 반대 목소리를 이어갈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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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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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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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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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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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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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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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 노사는 31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200만원을 지정기탁하고 올 한 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기금을 장애인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 홀몸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 활동 외에도 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화관람, 장애인 보호작업장 작업활동 지원, 환경정화 플로깅 등 새로운 활동도 진행한다. 이영석 서연이화 노조 지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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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 1/4, 2030년까지 비트코인 투자 전망…스트래티지 전략 따른다
오는 2030년까지 S&P500 기업 1/4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 컨설팅기업 아키텍트 파트너의 엘리엇 춘은 "2030년까지 S&P 500의 1/4이 장기 자산으로 대차대조표 어딘가에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은 이러한 변화가 재무 관리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최소한 실험적으로라도 채택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주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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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엄숙하고도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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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3월 30일 합천공설운동장 및 합천 100리 벚꽃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총 13,207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고, 역대 최초로 접수 조기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10km 이상 코스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88% 증가하였고, 관외 참가자 비율도 전년보다 57% 증가했다.그러나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대회 운영은 대폭 축소됐다. 합천군은 산불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