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5일 제8대 병원장으로 김종광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김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이날을 시작으로 2027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김 병원장은 영남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질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암학회 이사, 암학술재단 이사, 대한종양내과학회 감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장암분과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