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 도심에 있는 군부대 5곳의 군위군 통합 이전을 추진하면서 후적지 중 육군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 경북대병원 등을 옮겨 국내 첫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 대구 중구의회가 경북대병원의 이전 반대 움직임에 나섰다. 대구 중구의회는 12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7명의 만장일치로 ‘경북대병원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자는 김오성 의원이며, 김동현·김효린·임태훈·권경숙·안재철·김결이 의원이 동참했다. 중구의회는 이날 경북대병원 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을 통해 “중구 구민은 의료대란 시국에
난청 아동의 재활치료와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다섯 번째 ‘KT꿈품교실’이 12일 경북대병원에 조성됐다. KT와 경북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마련한 경북대병원 꿈품교실은 만 2세부터 12세 사이 난청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와 놀이치료 수업이 진행된다. 또래와 소그룹으로 운영돼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 예정인 현 육군 제2작전사령부 터에 경북대병원을 이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경북대병원의 자체 용역 결과로 군부대 후적지에 대구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대구시 방침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경북대병원 측은 24일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의료클러스터 조성 사업 예정 부지인 수성구 만촌동 2작전사 터에 새 병원을 건립하기에 적합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앞서 경북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에 대한 전문 연구용역을 시행,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경북대학교 병원이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대병원이 ‘새병원 건립의 전문 연구 용역’을 착수한 결과,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병원 건립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에 대해 “내가 가보니까 시설 등 의료 수준이 업그레이드된 데다 친절하고 좋더라”면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홍 시장은 이날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의료원이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과 시설 확충 등으로 의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은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성 일부에서 밤 사이 다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의성군,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과 안동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밤사이 산불이 재발했다.산림당국은 동이 터자 헬기 30대와, 장비,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전 진화를 완료했다.또 한때 산불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안동 남후면 고상리 일대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은 오전 9시 10분 이후 양방향 모두 통행이 재개됐다.경남 산청 산불의 진화 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연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WoW' 20주년, 한국서 성대한 파티 열려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는 글로벌 커뮤니티 이벤트 '챔피언스 오브 서울'이 열렸다.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의 서비스 30주년, 그리고 대작 MMORPG 'WoW'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월드 투어 행사였다.'챔피언스 오브 서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한국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 현장은 ▲
29일 오전 10시30분쯤 하남시 덕풍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고 주민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11시1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해당 아파트 옥상의 취사 기구 등이 있는 테라스에서 불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