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고려아연㈜가 1월 14일 오후 4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참모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산업계에 따르면 15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언론기고문을 통해 적대적 M&A가 이뤄질 경우 중국에 핵심 자원이 넘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한국의 정련 아연 생산력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로 한국은 중국의 매우 매력적인 타켓이자 자원 무기화 전략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아연 인수에 나선 사모펀
고려아연이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승현 고려아연 부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저소득 가구 월동비 지원 등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승현 고려아연 부사장은 “지난해 고려아연을 위한 울산시민과 울주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경영평가원이 현재 경영진을 긍정 평가하고, 이들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한국ESG경영평가원은 7일 ‘고려아연 주주총회 의안 분석 리포트’에서 “고려아연의 장기 지속 성장과 주주 권익 측면에서 현 경영진 측이 더 바람직하다”며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현재 지분율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측이 높지만, 국민연금과 일반주주의 표심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며
국민연금공단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지분을 매도하고 나섰다. 오는 23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경영권 분쟁의 향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 보유하고 있던 고려아연 주식 156만6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의 핵심 안건 중 하나인 이사 수 상한에 대해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제안한 이사 후보 중 강성두
우리 국회의 소속 기관으로 입법·정책에 관한 조사·분석을 업무로 하는 입법조사처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합병 시도가 '외국인 투자' 범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9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MB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신년 인사를 겸한 임시 주주총회 지지를 호소하는 주주서한을 최근 잇따라 발송하며 "이번 임시 주주총회는 검증된 실적과 주주 이해관계에 진정 부합하는 경영진이 누구인지 가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0일 첫 번째 주주 서
고려아연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려아연은 약 1900명이 13조 매출을 창출하는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회사"로 "임직원들을 한국 최고가 아니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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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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