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7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27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법과 원칙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사익 추구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등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다.이어 청렴을 주제로 한 라이브 콘서트, 판소리 공연, 전문 강사 강의 등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들 공공기관은 사내 캠페인, 청렴 퀴즈대회 등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렴 도시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결의대회에는 안양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