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발표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12일부터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계획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철학과 원칙을 토대로 디지털 심화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20대 정책과제를 담았다.이 중 ▲6~7월 인공지능 안전‧신뢰‧윤리 확보 ▲8~9월 디지털 접근성 제고 ▲10~11월 딥페이크 활용 가짜뉴스 대응 ▲12~1월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을 주제로 사회적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6~7월 인공지능 안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28일 오전 8시부터 남광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거리질서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특성화고총동문연합회가 18일 서울공업고에서 전국특성화고의 공정한 기회와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창립대회를 개최 한다창립대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하윤수부산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각 계층의 사회 지도자 및 전국 공업계·상업계 학교장과 총동문회 회장·사무총장 임원 및 학부모와 함께 300여명이 참석한다.연합회는 △ 전문계고등학교 학생 해외 연수, 글로벌 현장학습의 기회 및 동기부여 제공 △ 특성화고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공정한 대우, 평등한 소득 보장 △ 고
제주지방병무청은 3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정한 세상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높은 시대상을 반영해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갈등이나 부정청탁 상황에서 청렴하고 바람직한 가치 기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에 따른 부정청탁 행위 유형과 처벌 주요 사례 △공직자의 사익추구 방지를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의 신고의무와 제한행위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 수수금지 등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으로 진행됐다. 류정길 청장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을의 자영업자 가맹점주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들 간의 상생협의 및 공정한 계약관계 위한 입법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불공정 문제 해결 및 생존권 확보 위한 단체협상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20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무늬만 사장님, 을의 자영업자 가맹주점주들이 말한다'라는 주제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우월적 지위 사업자인 대기업 및
한국형 차기구축함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거제시 각계각층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거제시장이 KDDX 사업자 선정의 신속하고 공정한 입찰을 주장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의 ‘군사기밀’을 불법 유출한 범죄 사실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은 현대중공업의 ‘입찰 자격 유지’를 사실상 허용했다”며 “KDDX 사업자 선정의 키를 잡고 있는 산업부와 방사청이 선정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산업부는 방사청과 긴밀한
안양시 7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27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법과 원칙 준수, 지위·권한 남용 금지, 사익 추구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 등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했다.이어 청렴을 주제로 한 라이브 콘서트, 판소리 공연, 전문 강사 강의 등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들 공공기관은 사내 캠페인, 청렴 퀴즈대회 등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렴 도시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결의대회에는 안양도시공사,
경북도가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3일 오전 관내 제주중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거리 질서 캠페인 및 교통질서 계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정기적인 교통질서 계도 봉사로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북한 방문을 앞두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은 2중기준에 기초한 '규정에 기초한 질서'를 세계에 강요하면서 여기에 응하지 않는 국가들에 대해 혹독한 압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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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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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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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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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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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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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PM(개인형 이동수단) 체계적 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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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1일 관련 법안이 없어 혼란을 겪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안’과 개인형 이동수단에서 제외된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전기자전거의 입법 공백을 해소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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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생방·방사능 대피시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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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노후 원전과 국내 최대 단층대가 지나가는 울산에서 주민 대피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언론에서 ‘유화단지·원전 밀집 ‘화약고’ 울산, 유사시 방호시설 0’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전쟁 발발 시 석유화학단지와 월성·고리 원전이 있는 주요 공격 대상이지만, 공습경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484개에 불과하다. 화생방이나 방사능 사고에 견딜 수 있는 방호시설은 없다. 이에 손 의원은 “울산시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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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속의 꽃(11) 접시꽃]태양을 향한 뜨거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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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면 골목 한 쪽이나 담벼락과 장독대 아래 한창 피는 접시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시꽃은 한 번 심으면 저절로 번식하기에 사방에서 보이는 여름의 상징 같은 꽃이다. 어른의 키를 훌쩍 넘은 긴 줄기에 큰 꽃잎이 접시처럼 활짝 벌어진 모양으로, 붉은색·분홍색·흰색·자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 있다. 그런데 이 꽃들은 사실 한 꽃이 계속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송이 한 송이는 금방 떨어지지만 이를 이어 곧장 다른 꽃이 피기에 여름 내내 끊임없이 피는 것처럼 보인다.접시꽃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다니며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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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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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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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거짓·허위신고, 처벌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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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